제주 미리보기…우주센터 기공·행정시장 공모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4.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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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예고된 이슈들을 미리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이번주에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개소식과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같은 굵직한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행정시장 공모도 시작돼 도민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옛 탐라대 부지에 조성되는 서귀포시 하원 테크노파크에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기공식과 함께 첫 삽을 뜹니다.
내년 4분기 준공 예정인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간 수십기의 초소형 위성 생산으로
약 1천 억원의 투자와 1천 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다음달 3일까지 열립니다.
전기차 시승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 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국내외 컨퍼런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제주도가 올해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다음달 3일 도의회에 제출합니다.
추경안은 지역경제 악화에 따른 경기부양책에 초첨을 맞춰
4천 3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4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민선8기 후반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하마평에 비해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들이 의욕적으로 도전 의사와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내 모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으로 적발된
10대에 대한 법원 선고가 다음달 9일 예정된 가운데
제주교원단체가 제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A 군은 학교는 물론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고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징역 장기 8년, 단기 4년을 구형했습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3 열린 강연으로 장찬수 판사 편을 마련합니다.
장 부장판산는 제주지법에서 근무할 당시 4.3 재심사건을 전담해
1천 100여 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으며
이 강연에서 제주4·3 재심재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그간 4.3재심 사건의 무죄 판결 과정을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번주 일본의 골든위크와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일본과 중국 관광객 10만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어서 관광업계 특수가 예상됩니다.
특히 30일 제주항에 크루즈 1척, 다음달 1일 서귀포 강정항에
2척이 기항하는 등 중국발 크루즈관광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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