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동급생 사진 합성 음란물 제작…경찰 수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5.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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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 국제학교에서 학생 얼굴이 합성된
음란물 제작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 오후, 모 국제학교로부터
남학생이 여학생 얼굴에 음란 사진을 합성해 돌려 봤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영상물 편집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피해 학생은 2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중대사건 관련 공지를 하고
학생 사진 촬영과 사진 이미지 변형 사건이 발생해 전자기기 상당수를 압수했고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민감하거나 부적절한 사진을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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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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