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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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온평포구서 어선 전복, 선원 4명 중 1명 실종
  • 오늘(15일) 오후 3시 45분쯤 서귀포시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7.93톤급 성산선적 어선이 입항시간이 지났는데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확인한 결과 해당 어선은 이미 전복돼 있었으며 함정과 헬기, 어선 등을 투입해 선박에 타 있던 선원 4명 가운데 3명을 구조했고, 60대 선장이 실종돼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14일) 오후에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인근에서 모터보트 스크류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2024.11.15(금) 17:54  |  김경임
KCTV News7
00:37
  • "관광진흥기금 의존도 높아…사용 목적 맞는 운영 필요"
  • 오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관광교류국 예산 편성이 지나치게 관광진흥기금에 의존하고 있다며 기금 사용 목적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반회계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기금을 통해 재편성하는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마케팅 사업에 예산이 편중됐다며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케팅 사업의 중복성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2024.11.15(금) 16:39  |  허은진
KCTV News7
02:47
  • 불법조업 중국어선, 4시간 추격 끝에 나포
  • 금성호 실종 선원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틈을 타 우리 수역에 들어와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정선 명령도 듣지 않은 채 도주한 중국어선을 4시간 동안 이어진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처에 있는 불법조업 의심 중국어선들의 방해와 위협도 있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바다 위 불을 밝힌 어선들. 해경이 다가가자 속력을 내며 달아납니다. 해경 고속단정이 물살을 헤치며 빠른 속도로 어선을 쫓아갑니다. 도주하는 불법조업 의심 중국어선을 추격하는 현장입니다. [해경] "중국 어선, 중국 어선! 지금 당장 배를 멈추세요, 우리가 계속 보고 있습니다. 정선하세요." 어제 오후 2시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km 해상에서 중국어선들이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끈 채 불법 조업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헬기를 투입해 중국어선의 조업현장을 촬영했고 하지만 해당 어선은 해경의 정지 명령을 듣지 않은 채 곧바로 도주하며 한바탕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4시간 동안 113km가 넘는 추격 끝에 해경은 우리나라 배타적 수역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던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처에 있던 불법조업 의심 중국어선 10여 척이 해경 경비함정을 둘러싸며 단속을 방해하고 위협하기도 했고, 특히 A호는 도주 과정에서 해경에 잡히기 않기 위해 선체에 표시된 배 이름을 페인트로 덧칠하기도 했습니다. [고명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우리 측 허가 수역 외측 약 78km 해상의 공해에서 추적권을 발동하여 나포했습니다. 단속 당시에 야간 시간대와 우천, (다른 중국어선들의) 등선 방해 등으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희 해양경찰의 지속적인 단속 시도와 강력한 진압으로….” 조사 결과 적발된 중국어선은 선박 서류도 없고, 선박의 톤수도 모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어획량 등 정확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제주 해경에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11척. 특히 최근 금성호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 경비함정이 수색작업이 투입되면서 경비 공백을 틈타 외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해경은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4.11.15(금) 16:25  |  김경임
KCTV News7
00:51
  • "들불축제 용역 '불꽃쇼' 포함…모순적 행정 행태"
  • 최근 제주시가 공고한 제주들불축제 행사 용역과 관련해 모순적인 행정행태라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고태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오늘 정례회 예산안 심사자리에서 제주시가 들불축제를 빛과 조명을 활용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행사 용역 과업지시서에는 화약을 사용하는 불꽃쇼 등이 포함됐다며 자기 모순적 행정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행사용역 과정에서 입찰자격을 대폭 변경했다며 참여업체를 특정 업체로 제한하거나 유리하게 설계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관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11.15(금) 16:17  |  허은진
KCTV News7
00:48
  • "서부지역 기상재해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해야"
  •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서부지역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 김승준 의원은 오늘 예산 심사 자리에서 브로콜리와 양배추, 콜라비 등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행정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들이 현실성 없는 피해율 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재해 보험 확대 적용과 적절한 피해 보상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11.15(금) 16:10  |  허은진
KCTV News7
00:37
  • "동일 사업 지원 비용 달라…기준 마련해야"
  • 강성의 제주도의원이 오늘 진행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예산 심사 자리에서 동일 사업에 대해 기준이 다르게 지원되고 있다며 형평성에 맞는 예산편성을 주문했습니다. 급식비와 중식비, 간식비 등 같은 항목임에도 사업마다 제각각 다른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며 최소한의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유사한 사업에 대해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4.11.15(금) 16:02  |  허은진
KCTV News7
00:30
  • 한라산 쓰레기로 '몸살'…하루에만 1.5t 수거
  • 한라산이 탐방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어제 하루 한라산 정상부에서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먹다버린 생수병이나 간식 포장지 등입니다. 제주도는 탐방객들에게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11.15(금) 16:01  |  문수희
KCTV News7
02:58
  • 반복되는 '팰릿 구하기'…부족난 해소 청신호
  • 농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선 팰릿이라고 불리는 화물 운반대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선 해마다 팰릿 부족난이 벌어져 농산물이 제때 출하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물류기기 업체가 손을 맞았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출하 작업이 한창입니다. 선과 과정을 마친 감귤들은 하나 같이 팰릿이라 불리는 화물운반대에 실려 있습니다. 이를 지게차가 트럭으로 옮기면 다른지방으로 보낼 준비가 끝납니다. 도매시장의 대형화로 지게차 운반이 편한 팰릿 출하가 보편화된 상황. 하지만 제주지역은 해마다 팰릿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변창국 /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장장] "감귤 시즌 때는 전도적으로 물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팰릿(팔레트)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륙으로 올라가는 물건은 많은데 내려오는 물건은 없다 보니깐 팰릿 수요가 균형이 맞지 않는 거죠. 저희들이 용차를 보내서 운송비용을 따로 줘서 팰릿을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지난해 도내 농협이 사용한 팰릿은 약 22만개. 감귤과 월동채소 출하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팰릿 수요가 집중되면서 이 시기에만 5만 4천개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팰릿 물량을 확보하는 건 녹록지 않습니다. 팰릿 공급 업체가 다른지방에 있어 팰릿 200여개당 약 100만원의 해상운송료가 들어가고 사전에 비축하면 보관료가 소요됩니다. 이를 감수해 공급을 요청하더라도 일부 업체가 독과점을 하고 있어 제때 공급되지 않기 일쑤입니다. 앞으론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농협경제지주는 물류기기 업체와 팰릿 사전신청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류기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기기 업체는 각 농협별 사전 신청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해상운송료 등 부대비용을 감면합니다. [이천일 /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제주도와 같이 육지와 다른 여건을 가진 물류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대해선 그전부터 생각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생 협력을 통해서 물류비를 절감하고 농가 유통구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산 농산물의 적기 출하가 가능해지면서 신선도와 가격경쟁력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문대림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주도가 모범이 돼서 전국화 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그 과정에서 저희가 혹시 필요하게 될 정책 과제, 입법 과제, 예산 과제들을 철저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억 5천만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1.15(금) 15:44  |  김지우
KCTV News7
02:34
  • "민생 예산 맞나?…도청 쏠림·읍면동 홀대 심각"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읍면동 홀대론이 불거졌습니다. 민생예산을 편성했다지만 도청 예산에만 편중되고 읍면동 예산은 대거 삭감되며 도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7조5천억 원.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8%가 도 본청 예산이고 41%는 행정시, 나머지 2%는 읍면동에 편성됐습니다. 도 본청 예산은 올해보다 12% 이상 늘어난 반면 행정시 예산은 2.6%, 읍면동 예산은 11%나 줄었습니다.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자리에서는 예산이 과도하게 도청에 쏠리고 읍면동은 홀대되고 있다는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읍면동에 포함된 복지나 민생 경제 바닥에 깔린 (행정서비스가) 전혀 작동이 안돼요. 기형적으로 피라미드 형식으로 바닥이 든든한 게 읍면동인데 역삼각형으로..." 전체 읍면동 43곳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예산이 올해보다 삭감되면서 제주도가 말로만 민생 예산을 짰다는 비난도 제기됐습니다. [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특히 민생 경제와 지역 경제 관련 예산들이 홀대되고 있다... 읍면동 예산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라고 아우성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공무원 해외 연수 비용은 올해보다 23.5% 늘어나면서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이남근 / 제주도의회 의원] "다른 민생경제 예산이 없는 상황에 이 비목(공무원 해외연수)만 많이 올라가는 것은 남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있지 않겠냐"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도정의 전략적인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면서 읍면동 예산을 삭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명동 / 제주특별자치조 기획조정실장] "도정 전체적으로 전략적으로 가야 할 신산업에 대한 투자, 그리고 라이즈같이 대규모 투자 사업이 이뤄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도의 예산이 집중된 상황이 됐고..." 해마다 읍면동 예산을 놓고 삭감 편성과 의회 증액이 반복되면서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그래픽 : 이아민)
  • 2024.11.15(금) 15:44  |  문수희
  • 제주 전통식품 5종,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
  • 제주의 전통식품 5종이 세계적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도는 둠비와 오합주, 오메기술, 삼다찰, 수웨가 국제슬로프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맛의 방주에는 현재 6천 100여 종이 등록돼 있으며 우리나라 등재 품목 117종 가운데 26%인 31개가 제주의 전통식품입니다. 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4.11.15(금) 15:28  |  최형석
KCTV News7
02:29
  • 수능 끝났지만..."입시 전략은 이제부터"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 발표일까지 마음 놓고 시간을 보낼 수 없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수시 고사 등 대입 일정이 숨 가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진학 지도 교사들도 분주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능이 끝나고 성적 발표까지 시간은 남았지만 수험생들은 숨돌릴 틈이 없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수시 대학별 고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정하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지원이 불가능해 수험생들은 대학별고사에 응시할지 말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강건 / 제주일고 3학년] "제 성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수시와 정시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하는 게 가장 좀 전략적일지 아마 담임 선생님하고 상담하면서 차차 고민해 갈 것 같습니다." [오승헌 / 제주일고 3학년] "수능 성적 보고 이제 대학별 고사를 갈지 말지 결정해야 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조금은 부담이 있는 것 같아요." 진학 담당 교사들도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대학별 고사는 대부분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다음달 6일 이전에 실시됩니다. 이 때문에 가채점 결과로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 여부는 물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까지 학생들과의 상담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현 / 제주일고 3학년 부장] "친구들은 대부분 학급에서 가채점을 열심히 하고 있고 최대한 지금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총동원해서 오늘 오전 중에 상담해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도 결정해 주고 또 이후에 정시 지원 가능성을 같이 좀 가늠해 봐야 되는 그런 중요한 지금 시점에 와 있습니다." 올해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의 변수가 많습니다. 수능 후 첫 주말부터 주요 대학들의 논술과 구술고사가 시작하는 가운데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정시와 수시 지원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1.15(금) 14:06  |  이정훈
KCTV News7
02:55
  • 대전·광주 신원 확인 잇따라…도외 유족 채혈 '절실'
  • 최근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4.3 유해 관련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실제로 신원이 확인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족 채혈 참여, 특히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양성홍 행방불명희생자 유족회장은 4.3 당시 대전 형무소에서 희생된 부친 유해를 찾기 위해 수년 전 채혈 검사에 참여했습니다. 여전히 부친 행방은 모르지만 최근 70여 년 동안 유해를 찾지 못했던 할아버지를 모실수 있게 된 건 채혈 검사 덕분이었습니다. [양성홍 / 4.3 행방불명희생자 회장] "저는 아버지가 대전 골령골, 대전 형무소에 갔으니까 아버지 유해라도 찾지 않을까 해서 채혈했는데 이번에 9월 하순에 광주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서 할아버지 유해를 찾아서 상당히 기쁩니다." 지난 2007년 공항 '정뜨르비행장' 학살터에서 유해가 발견되면서 신원 확인을 위한 채혈 검사도 본격화됐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유족 2천 2백여 명이 채혈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수습된 유해 417구 가운데 약 35%인 140여 구의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에 안겼습니다. 지난 해에는 대전 골령골, 올해는 광주 형무소 유해 등 2명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도외 지역 희생자 유족들의 참여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전 골령골과 경산 코발트 광산 유해 110구에 대한 유전자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도외 의료기관 등에서 채혈에 참여한 인원은 채 20명이 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유해발굴 사업이 제주도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에 도외지역 행방불명 희생자 유족회원들의 채혈 참여는 저조한 상황입니다. [조상범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 "4촌, 8촌까지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혈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면 유전자 감식에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기 때문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른 지역 희생자 감식 작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만큼 관련 유족들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양성홍 / 4.3 행방불명희생자유족회장] "유족분들이 채혈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형무소에서 옥사하신 분이 제가 알기로는 10여 명 정도 되는데 이번에 할아버지 한 분만 찾았거든요. 채혈을 많이 해서 우리 할아버지와 같이 유해를 찾을 수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와 평화재단은 내년에도 예산 7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행방불명 유족, 특히 1세대 유족들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11.15(금) 13:5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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