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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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10월 한달간 매주 말 관련 축제 개최
  • 가을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매주마다 다양한 말 관련 축제가 열립니다. 오늘(5일) 서귀포시 남원읍에선 임진왜란 당시 말을 공급해 국난극복에 기여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는 의귀 말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사흘동안 고마로 마 문화 축제가 개최되고 오는 26과 27일 이틀 동안 제주 아시아 승마 선수권 대회와 제주마 축제가 연이어 열립니다. 특히 제주마 축제 기간에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서 활약한 제주말 '레클리스’를 기념하는 제막식도 열립니다.
  • 2024.10.05(토) 09:34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제주공항, 보안검색 실패 전국 '최고 수준'
  • 제주공항이 검색대에서 폭발물 등을 잡아내지 못하고 기내에 반입되거나 뒤늦게 적발되는 등 보안검색 실패 사례가 전국 공항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국내 공항별 보안검색 실패건수는 12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가스분사기를 비롯한 폭죽 등 폭발물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보안구역 무단 진입이나 실탄과 공포탄 총기류 , 신분증 도용이나 불법체류 등 신분확인 실패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공항은 30건으로 두번째를 차지했습니다.
  • 2024.10.05(토) 09:21  |  이정훈
  • 조선시대 제주양로 제주목 관아서 12일 재현
  •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정신 확산을 위해 조선시대 지방 수령들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가 재현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432년부터 시작된 제주양로는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로 탐라순력도에도 연회 모습이 기록돼 있습니다. 이번 재현 행사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75살 이상 노인 100명을 초청해 사물놀이와 국악연주, 도립무용단 궁중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 2024.10.05(토) 09:10  |  이정훈
KCTV News7
00:24
  • 접촉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 60대 현행범 체포
  • 제주동부경찰서는 접촉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1톤 트럭을 몰다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4.10.04(금) 17:08  |  김경임
KCTV News7
00:40
  • 당분간 선선한 날씨…일요일에 '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당분간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2도, 서귀포가 25.2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25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에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0.04(금) 16:26  |  김경임
KCTV News7
00:35
  • "민생 해법 찾기 집중, 주민투표 결정해야"
  • 제주도의회 제432회 임시회가 오늘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간의 회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균형은 물론 민생에 대한 해법 찾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주재의 제주 민생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2024.10.04(금) 16:15  |  문수희
KCTV News7
03:02
  • "1년에 딱 열흘"…벵뒤굴 비경 공개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미로 형태로 보존가치가 높은 '벵뒤굴'은 그동안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습니다. 일년에 딱 열흘, 세계유산축전을 맞아 통제됐던 탐방로가 공개 됩니다. 사전 공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굳게 닫혔던 철문이 열리고 동굴 입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비좁은 통로를 기어 들어가자 약 1만 년전 용암이 지나가며 만들어진 용암동굴 길이 나타납니다 용암이 바닥에서 돌출돼 올라온 용암 석순과 천장에서 고드름처럼 내려온 종유석, 용암 산호 등 70여 개의 다양한 용암 생성물들이 원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벵뒤굴은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사방으로 뻗어가고 합류하는 현상을 반복하며 길이 4.4km 국내 최대 규모의 미로형 동굴로 보존 가치를 인정 받아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됐습니다." 위 아래로 뚫린 용암 수로는 마치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 하고 있는데 이 역시 벵뒤굴 만의 독특한 미로형 화산 지형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상수 / 세계유산축전 운영단장] "용암이 한 곳으로만 간 게 아니라 가다가 작은 장애물을 만나면 두 세 개로 쪼개지면서 사방으로 동굴이 연결돼 있습니다. 이 적은 면적에 어마어마하게 길게 용암돌굴이 형성돼 있습니다." 제주 관박쥐를 비롯해 줄지렁이 등 동굴 동물 18종과 천장에서 뿌리 내린 식물 종도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벵뒤는 넓은 벌판을 뜻하는 제주어로 지난 1988년 주민 제보에 의해 용암대지가 발견된 이후 '벵뒤굴'로 불리고 있습니다. 보존 가치가 높지만 해발 300미터 지표면 가까이 동굴이 형성됐고 천장이 얇아 20여 군데가 무너지는 등 추가 훼손 우려로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벽면은 균열되고 낙석 위험도 있어 정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문오름 비공개 용암동굴의 신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1년에 딱 열흘 뿐입니다. [정도연 /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이번에 동굴 탐험과 불의 숨길 1만 년의 길을 걷다 워킹투어가 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동굴 탐험은 축전 때 유일하게 공개하는 구간을 탐험하는 것인데요. 벵뒤굴과 김녕굴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이 귀한 세계자연유산을 이번에 탐방하실 절호의 기회가 되실 겁니다." 국가유산청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벵뒤굴을 비롯해 김녕굴과 세계 최장 만장굴 비공개 탐방구간을 임시 개방한 뒤 보존을 위해 다시 통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10.04(금) 15:47  |  김용원
KCTV News7
02:38
  • 출하 앞둔 노지감귤 '생육 부진'…가격 '우려'
  • 이달부터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됩니다.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이 기대됐지만 역대급 폭염으로 생육 부진이 심화되면서 농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감귤밭. 나무 곳곳에서 반으로 갈라져 속살이 드러난 감귤이 눈에 띕니다. 바닥에는 떨어져 썩은 감귤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장마로 감귤 껍질이 터져버리는 열과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4천 600제곱미터 규모의 이 밭에서만 20% 이상의 감귤이 열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한 햇볕에 껍질이 타들어가는 일소 피해와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성관 / 감귤농가] "나무 하나에 보통 제가 평균 잡아보니깐 (열과로) 150~160개 떨어지다 보니깐 중간에 상품성이 괜찮겠구나 했던 게 다 굵어져서 L2, 비상품으로 많이 가는 것 같아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말 노지감귤 표본농가와 모니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채벌레 등 충 발생과 생리장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중순 기준 열과 피해율도 지난해 8.3%에서 올해 12.6%로 4.3%포인트 늘었습니다. 이달부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유통되지만 생육 부진은 출하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달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8.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고온에 의한 착색 불량으로 출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질 저하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이달 가락시장의 도매가격은 상품 5㎏ 기준 9천원에서~1만 1천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광철 / 제주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팀장] "우선 열과 감귤들은 전부 따내주시고 수확 전에 부패 방지 약제를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서 반드시 살포를 해주시고."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39만9천000t 내외로 지난해보다 1.8%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산 감귤 조수입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이 기대됐지만 유례 없는 폭염에 생육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농가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10.04(금) 15:29  |  김지우
KCTV News7
02:33
  •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날선 검증 예고
  • 제43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회기로 시작됐습니다. 후반기 도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제주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됩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일부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쟁점사항들을 짚어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 입니다. 제주도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에 건의한 지 두 달째. 관련법에 따른 절차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려면 늦어도 이달 중순에는 답을 받아야 하는데 행정안전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자칫 해를 넘길 경우 후속조치 추진이 빠듯해 차질이 예상되고 추가 대책에 대한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전반기에 (추진한) 핵심 정책을 검토할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행정체제개편에 있어서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는지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반환점을 맞은 제주도정을 상대로 날선 검증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행정체제개편 외에 제2공항 문제도 최대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과정에서의 제주도 패싱 논란과 함께 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제주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대규모 감차에 따른 버스 노선 통폐합 논란과 함께 수소 트램, 양문형버스, 차고지 증명제를 중심으로 한 제주 교통정책, 그리고 실체가 없다는 지적의 15분 도시 정책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고 결론적으로 눈에 보이는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방향으로 가겠다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이 눈에 보여야 한다...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소송에 휘말려 표류하고 있는 월정리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탈제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제주인구정책, 민생경제활성화 방안 등도 이슈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후반기 출범 이후, 그리고 민선 8기 도정 절반을 마치고 처음 이뤄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어떤 평가가 이뤄지고 대안이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10.04(금) 14:38  |  문수희
KCTV News7
02:16
  • '만취운전' 전기차 화재…무수천서 추락사고
  • 오늘 새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교차로 인근에서 하천 아래로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경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밤 시간대, 도로 한 쪽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도로에서 전기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운전자는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엔진룸에 불이 나면서 전기차 한 대가 모두 불에 타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목격자] "소리가 나더라고요 피식 피식하면서. 그러고 보니까 차 한 대가 저쪽에 비스듬히 해서 전복돼 있고. 경찰들 오고 소방차 오고. 와서 이제 불 끄고." [김경임 기자]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나무 곳곳이 그을려있는데요. 당시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제주시에서 함덕 방면으로 차를 몰다 커브길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20대 운전자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구조대원들이 커다란 바위 사이에서 밧줄을 이용해 들 것을 끌어올립니다. 오늘 오전 9시 35분쯤.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교차로 인근 탐방로에서 하천 아래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20분 만에 하천 3m 아래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는 5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하천 주위 탐방로를 걷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 2024.10.04(금) 14:21  |  김경임
KCTV News7
03:06
  • 읍·면 통학버스 교육청 운영?…법 개정 '시급'
  • 이용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읍,면지역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이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차원이 아닌 교육당국에서 직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읍,면지역 고등학교의 잇따른 통학버스 중단 사태는 이용 학생 수 감소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줄면서 하루 만원을 훌쩍 넘어버린 이용료도 큰 부담입니다. [현승주 / 대정고 3학년] "좀 비싸다고는 느끼긴 했어요. 하루에 1만원 된다 해서 솔직히 그 정도나 하는구나하고 좀 많이 비싸다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어요." 통학버스 임차비 지원을 받기 위한 문턱도 높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버스 한대당 40명 정원 안팎인 경우에만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데 읍,면지역 고등학교에서 이 기준을 충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추교형 / 애월고 교감] "기준은 완화시키고 지원은 좀 강화시킨다고 하면 그러지 않아도 지금 교육청에서는 고교 체제 개편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읍면지역의 고등학교는 훨씬 더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당국이 학부모나 학교장을 대신해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운송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군데 학교장이 운송계약을 체결할 경우 단가가 낮아 유찰되는 등 안정적인 통학수단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운영할 경우 특정 한개교가 아닌 권역 단위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구상입니다. 이럴 경우 통학버스 이용 학생 수 확보가 보다 용이하고 통학 이외 시간에는 현장체험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진규섭 / 제주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만일 법률이 개정이 된다면 현장 의견도 듣고 몇개 학교를 묶어서 통학버스를 계약하는 방법도 있고요. 아니면 우리 교육청에서 읍면지역의 모든 학교 버스를 계약해서 우리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겁니다. 여객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 학생용 전세버스는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앙 해당 부처에서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청 차원의 통학버스나 전세버스 운영 허용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후속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교체제개편과 맞물려 읍·면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이 중요한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0.04(금) 13:44  |  이정훈
KCTV News7
02:35
  • [제주 미리보기] 행정사무감사 착수·한글날 경축식 제주어로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이번주부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합니다. 오는 9일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이 제주어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끕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432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제주도의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표류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과 최근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2공항 문제, 대중교통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지방재정 수입과 집행 상황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제주선수단이 7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합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주에서는 수영과 육상,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에 392명이 출전합니다.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소멸위기 제주어의 가치를 지키고 일상에서 보다 널리 활용되도록 제주어로 진행되며 한글과 제주어 서예 작품 등 평생의 업적을 제주도에 무상으로 기부한 한곬 현병찬 선생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됩니다.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 강경흠 전 제주도의회의원의 첫 재판이 오는 11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재판은 당초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의 기일 변경 신청으로 이날 열리게 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는 8일 상반기 산업별, 직업별 취업자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지표인 지역별 고용조사 특성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상반기 제주지역인 경우 농업과 음식점, 교육 서비스업 순으로 취업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9일 롯데시네마 연동점에서 개막해 1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김미례 감독의 '열 개의 우물'이 상영되는 등 11개국 작품 42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4.10.04(금) 13:15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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