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2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렸고 대부분 늦은 밤중에 그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김녕과 구좌가 2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6도, 서귀포시 20.3도 등 평균 2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지역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강한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이어져 10에서 50mm, 산지와 남부중산간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주회의가 모레(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3천 2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번 회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실무그룹회의 등 70여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회원국 대표단, 민간 참여자, 언론인 등 3천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추가 현장 등록을 감안하면 3천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컨벤션센터 로비에 특별도정홍보관을 마련해 제주의 가치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셔틀버스 운영과 문화관광투어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