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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43
  • 조각③> 한계 부딪힌 4·3 신원확인…제도 보완 시급
  • 4·3 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이 20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의 대규모 발굴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제는 전국으로 그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4.3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은 2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제주 도내에서는 학살터로 알려진 주요 지역의 발굴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추가 발굴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2006년 화북천에서 11구,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공항에서 388구의 유해가 발굴된 이후 대규모 발굴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고 소규모 발굴만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방불명 희생자 3천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제는 4.3 희생자 신원 확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지금 도내에서는 더이상 유해발굴을 하기 힘들고 할 수 있는 최대치가 됐는데 도외를 하지 않으면 이제 가능하지 않다...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절반 가까운 숫자가 도외에서 희생된 분들이기 때문에 도외를 시작하자고 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과 목표, 광주 등 다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와 4.3 유가족 채혈 정보를 맞춰보는 작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지난 2023년 대전 골령골에서 4.3 희생자 故김한홍 씨의 신원을, 지난해에는 광주 형무소 옛터에서 故양천종 씨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은 소식에 높아진 기대감도 잠시.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 유해발굴 사업을 관장하는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2기가 활동 종료를 앞두며 다시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이번 달 실질적인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임나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법무·화해팀> "작년에 처음으로 도외지역에서 4·3 희생자 신원 확인이 그쪽(대전 골령골)에서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이야기 거든요. (진화위 활동 종료 후에는) 도외지역에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확인하는 것이 아무래도 불편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되겠죠. ' 사업이 기관별로 제각각 추진되고 유가족들의 채혈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도 법적 제한이 있어 4.3 행방불명 희생자의 신원확인 작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에 따라 유해발굴과 신원확인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기구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동윤 제주4·3도민연대 대표> ”주어진 사업을 제대로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시급하게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문도 모르게 이유도 없이 무고하게 잡혀가서 행방조차 몰랐던 분들 그것을 국가가 정부가 찾아내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게 국가라면 나라라면 해야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4.3은 정리될 겁니다." 학살의 그날 이후 70여 년 세월 동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혼백들. 이들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은 그리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5.02(금) 09:35  |  문수희
KCTV News7
03:09
  • 한라산 퇴적층 유실…"하천 지형도 바꾼다"(5/5)
  • 한라산 보호구역의 침식 현상은 하천 지형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침식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재해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조사 연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년 전 한라산 탐라계곡이 유실됐습니다. 암석이 떨어지고 토사가 하천으로 흘러 내려왔습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물을 견디지 못한 겁니다. 인위적인 보강 공사도 소용 없었습니다. 한라산 하천 주변 침식과 퇴적층 유실은 보호구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리목 계곡도 침식으로 하천 지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퇴적과 침식이 반복되면서 추가 붕괴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능선이 붕괴되면서 함께 무너진 나무들은 3D 스캔 결과 불과 지난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하루에만 한라산에는 역대 가장 많은 95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예전보다 강해진 집중 호우로 한라산 퇴적층에 침식과 유실, 그리고 지형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보호구역 내 자연적인 침식 현상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까지 추적 조사 중인 현장은 단 두 곳에 불과합니다. <인터뷰:안웅산 한라산연구부 지질학 박사> "비 오는 날은 적어지는데 한 번 오면 강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그런 현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 환경에서는 지형 변화가 더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침식이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은 소규모 드론 등을 활용해서 기록작업을 하고 있고 자료가 축적되면 향후에는 변화 과정을 예측할 수 있겠죠. 그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류지역 침식은 하류, 해안가 하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막대한 토사는 물론 바위까지 떠 내려오면서 하천 물길을 바꾸고 고유 식생도 파괴하고 있습니다. <씽크:채진영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상류에서 거대한 절리가 깨지거나 하천이 넓어지면 집중호우 시에는 중간으로 내려오고 하류에도 영향을 끼치고 수해로 연결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한라산 식생 자체가 변할 수 있어요. 탐방로나 하천 침식 정도를 지형별로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은 이미 풍화작용과 침식으로 암벽이 무너져 분화구 형태마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라산 중간 지역 퇴적층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는 한라산에서 뻗어 내려온 하천과 해안, 하류 지역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재해 위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관련 조사 연구가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라산 퇴적층의 침식 원인과 규모 등은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한라산연구부, 환경운동연합)
  • 2025.05.02(금) 09:27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지난달 소비자물가 1.4% 상승…6개월째 1%대
  •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6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1.4% 상승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째 1%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0.6%, 공업제품 1.3% 전기가스수도가 1% 각각 상승했습니다.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 2025.05.02(금) 09:22  |  김지우
  • 맑고 포근…내일, 강풍 불며 비 조금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5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5.05.02(금) 06:19  |  문수희
  • "고사리 꺾다가, 둘레길 걷다가"…길 잃음 사고 잇따라
  • 어제 하루 제주에서 각종 길 잃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10분 쯤 외도이동 외도선착장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해산물을 따다가 길을 잃어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낮 12시 30분에는 표선면 인근에서 고사리를 꺾던 70대 여성이, 오전 11시 50분에는 안덕면에서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관광객 2명이 각각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길 잃음 사고가 빈번해지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05.02(금) 06:15  |  문수희
KCTV News7
01:05
  • 오늘의 날씨(5월 1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김녕과 구좌가 2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6도, 서귀포시 20.3도 등 평균 2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이어져 10에서 50mm, 산지와 남부중산간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5.01(목) 15:19  |  김지우
KCTV News7
00:37
  • 제주, 흐리고 강풍 동반 비…내일은 맑고 포근
  • 오늘(2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렸고 대부분 늦은 밤중에 그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김녕과 구좌가 2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6도, 서귀포시 20.3도 등 평균 2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지역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강한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이어져 10에서 50mm, 산지와 남부중산간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5.01(목) 14:55  |  김지우 기자
KCTV News7
00:42
  • 노동절 기념식 개최…"노동권 존중 사회 구현"
  • 제13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제주에서도 기념식이 잇따라 개최됐습니다.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조합 대표자와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노동 존중의 실현 사회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도 오늘(1일) 제주시청 앞에서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 이후 노동자의 삶이 바뀌고 보편적 노동권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5.05.01(목) 14:38  |  김지우
KCTV News7
00:57
  • APEC 제주회의 오늘 개막…3천 명 이상 참석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주회의가 모레(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3천 2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번 회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실무그룹회의 등 70여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회원국 대표단, 민간 참여자, 언론인 등 3천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추가 현장 등록을 감안하면 3천 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컨벤션센터 로비에 특별도정홍보관을 마련해 제주의 가치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셔틀버스 운영과 문화관광투어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2025.05.01(목) 14:36  |  양상현 기자
KCTV News7
00:33
  • 4·3 영화 '내 이름은' 제주서 촬영 속도
  • 제주 4·3을 다룬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이 제주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내 이름은' 오늘(1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마을에서 주연배우 염혜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영화는 지난달 개최된 4·3 추념식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 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로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계획입니다.
  • 2025.05.01(목) 13:43  |  김지우
  • 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개편안 내일 발표
  • 성산고와 제주고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고의 학과편성 연구용역 1차 보고회가 내일(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중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설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의 학과 편성안을 제안합니다. 제주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했다는게 용역진의 설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내용을 검토해 신설 또는 전환 특성화고의 최종 학과 편성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5.05.01(목) 12:13  |  양상현
  • 제주시,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 추진
  • 제주시가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집중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오름과 공원,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인 서양금혼초와 환삼덩굴, 애기수영을 제거합니다. 특히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생명력으로 퇴치가 어려워 뿌리째 제거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생태계 교란 식물로 8천 200kg을 제거한 바 있습니다.
  • 2025.05.01(목) 12:12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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