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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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승의 날 발생한 여교사 피해 사건에서 법원은 결국 교사의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의 초기 판단과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해 교사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특산주로 속여 판매해 온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유채나 동백꽃 등 제주 농산물과 정제수를 이용해 술을 만든다고 신고했는데 원재료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오늘(12일)부터 제주와 인천을 직접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10년 만에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민들의 해외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인데 수요와 정시성 확보 등 노선 안착을 위한 과제도 적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현안은 단연 제주 제2공항사업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 이후 청와대가 찬반 단체에 보낸 답변을 두고 양측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 힘이 실렸다고 주장하면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강한 비바람에 항공기 결항·지연 잇따라
  •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비바람에 오전 한때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457편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44편이 지연되고, 19편이 결항됐습니다. 오후들어 비바람이 잦아들면서 항공편 운항도 특이사항 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3.01.13(금) 10:47  |  김경임
  • 문화와 생활 (1월 16일)
  • 1. (전시) 탐라석 조각 김근홍 작가의 개인전 '탐라석 조각'이 오는 19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풍자와 해학의 기법으로 제주 돌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새겨넣은 석조각 10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월 19일까지, 장소: 제주문예회관) 2. (전시) 제3회 제주비엔날레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다음달(2월) 12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삼성혈, 가파도레지던스 등 6곳에서 열립니다. 박남희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전시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55명 작가가 1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2월 12일까지,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등 6곳) 3. (도서) 뼛조각 재일제주인 작가 고 김태생의 소설 '뼛조각'이 '재일제주인의 문학적 기록'이란 부제를 달고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김대양 문학박사가 번역했으며, 제주학연구센터가 책 속에 실린 소설 속 대사를 제주어로 풀었습니다. (작가: 고 김태생, 번역: 김대양, 출판사: 보고사) 4. (공연) 도립 서귀포관악단 2023 신년음악회 제주아트센터가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이동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 제임스 반즈의 교향적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이 선보입니다. (일시: 1월 27일 19:30, 장소: 제주아트센터)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3.01.13(금) 10:06  |  김소연
  • 강풍동반 많은 비…시간당 30mm 집중호우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제주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산지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돼 오늘까지 150mm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은 100mm 이상, 나머지 지역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낮까지 곳에따라 시간당 3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19도로 평년 기온을 10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대 4m 높이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3.01.13(금) 07:32  |  문수희
KCTV News7
03:46
  • PICK (물가 · 동백꽃 · 장기기증)
  • 딱딱하고 어려운 뉴스라는 고정관념을 벗겠습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물가, 동백꽃, 장기기증 입니다. 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높은 제주 물가, 통장은 텅텅 최근 김밥 한 줄에 3천원 시대라는 제목의 물가 기사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주에는 유명 김밥집이 많다보니 3천원이 대수인가 하다가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제주에서 김밥 평균 가격은 2천625원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다른 외식 품목 가운데서는 자장면과 칼국수가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냉면은 16개 시도 가운데 13위를 기록했네요. 삼겹살과 김치찌개도 가장 높은 가격이었고요. 삼계탕은 15위, 비빔밥은 6위였습니다. 조사대상 8개 가운데 무려 4종류가 전국에서 가장 비쌌던건데요. 이렇게 물가가 높은 제주지만 국세청이 발표한 근로자 1인당 총급여액이 평균 4천24만원이었고 제주는 3천41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점심 값 비싸다고 느꼈던건 당연했던건가 봅니다. #제주 겨울, 동백꽃 두번째 픽은 제주의 동백꽃 이야기입니다. 겨울 이맘때면 쉽게 볼 수 있는 동백꽃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꽃 중 하나인데요. 곳곳의 동백꽃 명소에는 도민과 관광객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합니다. 또 동백꽃은 잘 아시다시피 제주 4.3을 추모하고 상징하는 꽃으로도 쓰이고 있는데요. 동백꽃이 제주4.3과 연결된 것은 지난 1992년 바로 이 그림, 제주 출신의 강요배 화백의 그림 '동백꽃 지다'가 공개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붉은 동백꽃이 툭하고 차가운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마치 4.3사건 당시 힘없이 쓰러져간 희생자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4.3의 상징처럼 쓰이게 된 겁니다. 어제(12일)부로 75주년 4.3 슬로건 공모가 마감됐는데요. 다음달 10일 결과가 발표되면 다시 한번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이 된 6살 세윤이 마지막 이야기는 천사가 된 송세윤 어린이 이야기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세윤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자장면과 돈까스를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해서 정비사가 되는게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했고 그 이후 건강히 자라고 있었는데 지난달 쓰러져 결국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 세윤이의 어머니는 아픈 아이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세윤이의 일부가 어디선가 살아 숨쉬고 기증받은 아이와 가족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밝고 활동적이며 항상 양보할 줄 알았던 6살 송세윤 어린이는 그렇게 4명의 다른 친구들에게 생명을 나눴습니다. 세윤이 어머니는 이런 인사를 전했습니다. "세윤아. 엄마야. 이제 엄마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는 다른 아이들처럼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아. 매일 사탕, 초코릿 먹지 말라고 잔소리만 한 것만 같아 미안해. 세윤아. 엄마가 사랑해. 늘 엄마가 생각할게"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3.01.12(목) 17:31  |  허은진
KCTV News7
00:43
  • 검찰, "대법 판결 취지·법리 검토 후 대응"
  • 이번 대법원 최종 선고와 관련해 검찰이 법리 검토와 판결문을 분석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변호사 피살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살인의 고의와 공모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항소심 유죄 판결을 무죄 취지로 파기한 판결문 취지를 분석해 향후 파기 환송심에서 공소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픈카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살인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대법원의 법리를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유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범죄 실체를 규명하고 엄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2023.01.12(목) 16:30  |  김용원
KCTV News7
02:17
  • 설 명절 코 앞…체불 임금 여전
  • 설 명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내 체불 임금은 여전히 많은데요. 지난해 제주에서 임금이 체불됐다며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근로자는 2천여 명, 체불 금액은 147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용노동청에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퇴직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작업자는 천 만 원에 가까운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임금체불 근로자> "(못 받은 퇴직금이) 840만 원이요. 근로감독관이 전화를 했던 모양이에요 그 사람한테. 전화도 안 되고 통화도 안 된대요. 전화도 일부러 안 받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이. 답답하죠 지금. 지금 말은 웃지만 속은 타 들어가요." 제주 지역 체불임금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임금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근로자는 2천 4백여 명. 신고자 수는 전년보다 18.9% 가량 줄었지만, 체불 금액은 147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8억 6천여 만 원은 아직까지도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불 금액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이 43.3%로 64억 원을 넘어 가장 많았고,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이 16.9%로, 금융 부동산, 서비스업이 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체불 임금 신고자 수가 지난해 241명으로 전년보다 30% 정도로 크게 줄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제주도는 관급 공사를 중심으로 대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도록 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여전히 100억 원을 넘고 있는 제주 지역 체불 임금.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체불 임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영상디자인 : 소기훈, 유재광)
  • 2023.01.12(목) 16:12  |  김경임
KCTV News7
02:15
  • 고등부 메달 주인공 속속 가려져
  •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사흘째를 맞아 고등부 메달 주인공들이 속속 가려지고 있습니다. 남자고등부에선 태권 명문인 풍생고의 서현우가 중등부에 이어 고등부까지 평화기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플라이급 결승전. 연제고의 김현태와 울산스포츠과학고의 한민성이 맞붙었습니다. 1회전 초반부터 탐색전 없이 불꽃 튀는 난타전이 이어집니다. 연제고의 김현태가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회전을 가져갑니다. 2회전에 울산스포츠과학고 한민성이 반격에 나서 한점 한점 점수를 따내며 경기를 리드합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연제고의 김현태가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해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터라 이번 대회 우승이 남다릅니다. <김현태 / 연제고 (플라이급 금메달)> "작년에는 준결승에서 져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결승에서 이겨서 1등해서 기쁩니다." 남자고등부 페더급 결승전은 태권 명문고교의 맞대결로 치러졌습니다. 풍생고의 서현우와 경북체고 이예성이 두번째 대결에 나섰습니다. 1회전을 비교적 쉽게 이긴 풍생고의 서현우가 2회전 들어 고전을 펼치다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중학생 때 제주평화기 우승을 차지했던 서현우는 4년 만에 고등부 왕좌에 오르며 대회 2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서현우 / 페더급 우승(풍생고)> "중학교 때 제주평화기 와서 첫 1등을 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4년 만에 또 1등을 하니까 마음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한성고의 최지성이 남고부 라이트급에서 울산스포츠고 김현수가 미들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평화기 대회 사흘째에 접어들면서 8체급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1.12(목) 15:56  |  이정훈
KCTV News7
00:36
  • 3월 조합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2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른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피선거권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선거운동방법과 제한 또는 금지되는 행위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도선관위는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23.01.12(목) 15:42  |  김지우
  • 오늘의 날씨 (1월 12일)
  •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 속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산간에는 250mm 이상, 남부지역은 100mm 이상, 북부해안지역은 20에서 60mm 나머지 지역은 30에서 80mm 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16.5 고산 16.3 (강풍특보 : 제주도) 특히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7도로 평년기온을 12도 이상 웃돌겠고, 낮기온도 17에서 20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1.12(목) 15:31  |  김수연
KCTV News7
01:02
  • 평화기 태권도 열전
  • 평화이념 확산 위한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팔각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 열기 후끈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투지 경기 결과에 좌절 - 환희 교차 태권 꿈나무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영상편집 : 김승철)
  • 2023.01.12(목) 15:31  |  김승철
KCTV News7
00:32
  •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둔화
  •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떨어졌습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8월 15일 내림세로 돌아선 이후 2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내림폭은 지난달 중순부터 둔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기대심리가 다소 회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23.01.12(목) 15:29  |  김지우
KCTV News7
02:17
  • 중문골프장 매각 본격화…道 대응 주목
  • 중문골프장 매각에 나선 한국관광공사가 제주도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대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적 목적으로 개장한 중문골프장이 민간에 팔릴 경우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는 만큼 제주도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중문골프장 매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제주도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빠르면 다음 달 대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사는 지난 2011년 '공기업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를 민간에 매각하려 했으나 도민사회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당시 지역주민들은 정부가 헐값에 토지를 강제 수용해놓고 민간 매각을 추진한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공사는 과거의 이 같은 지역 여론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제주도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만진 /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이 있었을 때 제주도민들의 반발이 있었고 그런 분위기를 고려해서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에 민간 매각보다 제주도와 우선 협상을 할 수 있도록 건의를 많이 한 상황이어서 그 타당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제주도가 또 다시 매입을 추진한다면 이번에도 관건은 막대한 예산 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0년 중문골프장을 사들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상을 벌였으나 매매가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1년 기준 중문골프장의 감정평가액은 1천200억원. 이후 공시지가가 40% 가량 오른 것을 감안하면 현재 감정가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아직 공식적인 협상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제안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응 방침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민간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과도한 그린피 인상으로 골프장에 대한 불만이 커진 가운데 중문골프장이 민간에 팔릴 경우 요금 인상은 물론 공공성까지 훼손될 수 있어 매각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3.01.12(목) 15:12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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