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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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사리철을 맞아 중산간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번식철을 맞은 야생 멧돼지가 자주 목격되고 고사리 채취객 동선과 겹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산간 초지에서 멧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6·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로 그 전까지는 제한적인 선거운동만 가능합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가들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궂은 날씨 탓에 수확 시기가 늦춰져 단기간에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해졌는데요. 이에 지역사회가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 도지사와 교육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6
  • 첫 행정시장 인사청문회…투기성 매입 '쟁점'
  • 민선 8기 첫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가 대상인데요... 두 후보 모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관련한 농지법 위반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위는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 소유의 아라동 일대 농지 입니다. 7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해당 농지는 지난 2019년 강 후보가 변호사 동료 3명과 함께 경매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취득가는 26억 원 가량이었는데 현재는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주시로 부터 농지처분의무 부과를 알리는 사전 통지를 받고서야 두차례 메밀과 유채를 심었던 것 말고 이렇다할 경작이 이뤄진 적이 없어 투기성 매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 후보의 땅문제 논란은 이 뿐이 아닙니다. 광령리 일대 1천 제곱미터 규모의 농지 역시 지난 2016년, 한차례 농지법 위반으로 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농사를 짓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농지법 재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강 후보와 배우자가 여러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자금 출처와 흐름, 그리고 부족한 행정 경험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병삼 / 제주시장 후보자>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도 있습니다. 그 문제 포함해서 사과할 부분 사과 드리고 제가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의원님들 질의에 답변을 드릴 생각입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 역시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안덕면 동광리에 이 후보 배우자 이름으로 소유한 농지에서 경작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를 비롯한 가족의 재산 증식 과정도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종우 / 서귀포시장 후보자> "농지취득 경위가 궁금한 의원님도 계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부동산을 투기 차원에서 취득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을 말씀 드리고 또 이렇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바르게 설명하겠습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두 후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정은 /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농지법 위반 사안이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해서 아마 청문회 의원들이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18일)과 모레 진행되는 행정시장 인사청문 실황을 생중계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2.08.17(수) 16:52  |  문수희
KCTV News7
00:44
  • 집중호우에 피해접수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 어제부터 내린 많은 비로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사례가 10건을 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아라동에서는 주택 담이 무너져 내리면서 소방이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또 제주시 건입동에서는 도로 멘홀 뚜껑이 열려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서귀포시 토평동에서는 식당 주방이 물에 잠기는 등 지금까지 13건이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2.08.17(수) 16:41  |  김경임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8월 17일)
  • 오늘 제주는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다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 하루 진달래밭 245mm, 삼각봉 240mm, 서귀포시 212mm, 성산 181mm, 제주시도 94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4도, 서귀포시 27.7도에 그쳐 어제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24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8.17(수) 16:18  |  김수연
  • 주택·도로 침수…기습 폭우에 피해 속출 (5시용)
  • 제주 전역에 시간당 30mm 내외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는 주택 마당이 빗물에 잠겼고,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건입동에서 도로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서귀포시 토평동의 식당 주방이 침수되는 등 오늘 낮 2시 기준 모두 9건의 피해가 소방으로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하고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수 등 각종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2.08.17(수) 16:10  |  김경임
KCTV News7
02:37
  • 날씨ON (집중호우의 원인은 기후변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중부지방에 이어 제주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에 있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비가 내린 건데요. 장마철도 아닌데 요즘 왜이렇게 많은 비가 쏟아지는지 의아합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으로 인해 내린 비였는데요. 똑같이 정체전선에 의해 만들어진 비인데 왜 장마라고 하지 않을까요? 6-7월 하순에 내리는 비는 이 시기쯤 같은 현상이 해마다 반복되기 때문에 장마라는 공식 용어를 쓰지만, 이번처럼 8월에 정체전선이 계속 걸쳐있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장마라고 하지 않습니다. 원래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는데요. 이번같이 8월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는 건 비교적 최근에서야 나타나고 있는 패턴입니다. 즉, 해마다 반복되는 일정한 패턴이라고 아직 볼 수 없기 때문에 장마라는 공식 명칭을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즘 이렇게 좁은 지역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는 이유는 기후변화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과 수온이 상승해서 저기압이 발달하는 상승기류를 만들어내기 좋은 조건이 되었고, 또 대기중의 수증기량도 훨씬 많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강해진 북태평양 고기압이 많은 수증기를 몰고오면서 한반도 상공에 비구름을 크게 발달시키는 조건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강수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기후 패턴이 변했다는 것을 알려면 적어도 20년 이상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확실한 것은 국지적으로 극단적인 강수 현상이 이제 언제 어느곳에서나 생겨날 수 있다는 겁니다. 장마철이 끝나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늘 신경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제주 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주말 한낮의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2.08.17(수) 16:03  |  김수연
KCTV News7
02:22
  • 해녀항일운동 90주년…"유공자 선정 힘써야"
  • 제주의 3대 항일운동이자 국내 최대 규모 여성 항일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이 올해로 90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일부 해녀 항일운동가들은 수형살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제대로 된 평가와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저고리와 검정 치마를 입은 전현직 해녀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90주년을 맞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기리기 위해 구좌읍의 해녀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겁니다. "대한독립 만세! 제주해녀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해녀항일운동은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주도의 항일운동이자 240여 차례에 걸쳐 1만7천 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입니다. 당시 항일운동을 주도한 구좌읍 출신의 부춘화, 부덕량, 김옥련 선생은 이곳 해녀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강창화 / 구좌 해녀회장> "선배 해녀 할머니들이 우리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항쟁을 했다는 게 너무나 정말 감격스러워요.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90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해녀 항일운동의 주역들이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당시 해녀 항일운동을 주도했지만 수형살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제된 고차동, 김계석 해녀가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공약인 제주해녀의 전당 건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기념 특별전 '빗창 들고 호미 들고, 불꽃 바다로'가 마련돼 일제의 부당함에 맞섰던 이름없는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 2022.08.17(수) 15:43  |  허은진
KCTV News7
01:54
  • 300mm 넘는 '물폭탄', 제주 곳곳 피해 속출
  •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 곳곳에서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주택 마당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화단에 정성스레 키우던 농작물도 빗물에 잠겨버렸습니다. 행여나 빗물이 집 안까지 들이치지는 않을까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오순옥 / 침수 피해 주민> "(밤에) 물 푸고 했는데 아침에 또 들어온 거야 물이. 그래갖고 무서워서 살 수가 없어. 걱정만 되냐. 비만 오면 난 잠을 못 자 노이로제 걸려가지고." 성인 무릎 높이까지 빗물이 차오르면서 마을 안길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양수기를 쉴새없이 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김경임 기자>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이 일대 도로와 주택 마당 등이 물에 잠기면서 10시간 넘게 배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차게 쏟아지는 집중 호우에 밭도 물에 잠겨버렸고,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긴급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은 한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산지의 경우, 3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던 제주. 갑자기 내린 기록적인 폭우는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2.08.17(수) 14:48  |  김경임
KCTV News7
00:54
  • 서귀포 우회도로 '난항'…대체부지 요구
  • 수장 교체 이후 학교 급식 단가 인상 문제 등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을 둘러싸고 삐걱 거리고 있습니다. 전임 교육감과 달리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에 찬성 입장을 보여왔던 김광수 교육감이 대체 부지를 공식 요구하면서 또다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관장 교체 이후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달 한 중학교 급식실에 나란히 동반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어 두 기관장은 합동 기자회견까지 열고 학교 급식 단가 인상에 관한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지난 달 6일)> "무상급식에 있어서는 제주 지역이 선도 지역이고 모범 지역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었는데 단가 지원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을 했고 " 두 기관간에 민감한 문제였던 서귀포 우회도로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도 김광수 교육감이 원론적 찬성 입장을 밝히며 관계가 순탄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무 협의에 들어가면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서귀포시 우회도로 건설의 전제 조건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을 이전 할 대체부지를 공식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1차 협의에서 교육부 소유 국유지를 대체부지로 제시했지만 교육청은 까다로운 매입 절차를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대체 부지가 제주도 소유 토지가 아니라 교육부 소유의 국유지여서 매입절차 등이 까다롭다는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지난 8일)> "그 앞에 적잖은 우리 부지가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상시에 학생문화원을 옮길 어떤 터라든지 대지라고 해야 됩니까 부지를 보장받는다든지 아니면 소개 받는다는 등의 조건이 꼭 전제돼야..." 제주도는 또다른 대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제주도교육청의 의도 파악에 나서겠다는 복안입니다. 우회도로가 건설되는 곳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 뿐만 아니라 서귀포도서관과 외국어학습관, 유아교육진흥원 등의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어느 정도 규모의 이설 계획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야 그에 걸맞는 대체부지 검토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협의하다보면 그 부지가 안되면 어떤 기관이 이설을 하고 면적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협의하면서 (대체)부지도 같이 검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2차 실무 협의에 나설 방침이지만 대체 부지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의 과정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8.17(수) 14:28  |  이정훈
KCTV News7
02:27
  • 뒤집힌 판결…변호사 살해 항소심서 '유죄'
  • 이승용 변호사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살해 혐의를 인정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사용했던 흉기와 범행 상황을 봤을때 피고를 살인의 공범으로 판단했습니다. 사건 발생 23년 만에 단죄가 내려졌지만 살해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 판결이 엇갈리면서 사법부의 최종 판단은 대법원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999년 11월. 제주시 삼도동에서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살해사건. 22년 이 지난 지난해 유력 용의자 김 모씨가 검거됐고 재수사가 이뤄졌습니다. 20여 년 만에 열린 재판에서 1심 재판부는 피고 56살 김 씨의 살해 혐의는 직접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즉시 항소 했고 반년 뒤 열린 2심 재판에서 1심 판결이 뒤집어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 김 씨의 살해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2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사용됐던 특수 제작한 흉기와 범행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김 씨는 범행 공모 당시 단순 지시가 아닌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다는 미필적 인식이 있었다며 김 씨가 살인의 공동정범이라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범행 이유나 경위를 알지 못한 채 오랜 세월 살아왔고 피고가 용서를 받거나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고 이승용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근무했고 숨진 이 변호사 사건을 풀기 위해 노력해 온 고경송 씨도 소회를 밝혔습니다. <고경송 / 당시 이승용 변호사 사무장> "그동안 산소에 갈 때마다 말씀드렸어요. 범인을 잡든 못 잡든 다 이 세상 모든 궂은일 다 덮고 그냥 이젠 편히 쉬시라고. 편히 쉬시라고" 장기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한 강력 범죄에 대해 재판부가 23년 만에 단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살해 혐의에 대해 1심과 2심 판단이 엇갈리면서 사법부의 최종 판단은 대법원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소기훈)
  • 2022.08.17(수) 14:27  |  김용원
KCTV News7
00:21
  • 봉개동 사찰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1시 55분쯤 제주시 봉개동 한 절에서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법당과 안에 있는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08.17(수) 11:46  |  김경임
KCTV News7
00:36
  • 폭우로 주택·도로·비닐하우스 침수…피해 잇따라
  •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는 마을 안길과 주택 마당이 침수됐습니다. 또 온평리에서는 비닐하우스 내부에 물이 고여 배수지원에 나서는 등 오늘 오전 11시 기준 모두 8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침수 등 각종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2.08.17(수) 11:45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제주 전역 '호우특보'…밤까지 최대 120mm
  • 오늘 제주는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70mm,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내리고 있는 만큼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9에서 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08.17(수) 11:43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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