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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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한동안 추위가 이어졌지만 오늘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모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은 부쩍 가벼워졌고, 곳곳에 봄꽃도 피어나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케했
제주도와 교육청, 기업이 손을 잡고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모델을 가동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지 않아도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재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면 출마 선언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현역 단체장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9일째를 맞아 오늘부터 공인품새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초·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정확성과 표현력을 겨루는 무대인데요. 이정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0
  • 아파트 배관 타고 전 연인 주거 침입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새벽, 제주시내 아파트 외벽 배관을 타고 약 10미터 높이를 올라 전 연인의 집에 들어가려 한 20대 A 씨를 스토킹 처벌법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100미터 이내 접근 금지와 전기통신을 통한 연락을 제한하는 긴급조치를 내리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25.04.08(화) 16:21  |  김용원
KCTV News7
02:19
  • 희생자·가족관계 결정 언제쯤…"이달 중앙위 개최"
  • 지난 77주년 추념식에서 정부가 4.3 해결을 약속했지만 상당수 과제가 표류하고 있습니다. 재심 재판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희생자 결정 심사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중으로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안들이 정상화될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77주년 4.3 추념식에서 정부는 4.3 추가 진상규명과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 해결, 재심 재판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싱크: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추념식)>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재심 재판 수형인들의 명예회복입니다.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30명 가운데 360여 명은 아직 재판을 받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신원 확인이 필요하거나 아직 4.3 특별법에 따른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년 전 희생자로 인정해달라며 신고한 수형인도 아직 중앙위원회 최종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청구하는 군사재판 수형인 재심도 제59차 재판에서 멈춰있습니다. <씽크:왕선주/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 검사> "희생자 결정자들 중에서 동일인 확인이 어렵거나 호적 등이 구비되지 않은 분들이 계시는 이런 문제 때문에 당분간 군사재판 재심을 청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반재판 청구를 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희생자 신고를 한 분도 아직 희생자 결정이 안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4.3 가족관계도 제주도 4.3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위원회가 최종 결정해야 법적효력을 갖게 됩니다. 4.3 중앙위원회는 지난해 세 차례 개최된 반면 올해는 탄핵 정국 등의 여파로 아직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조기 대선 선 4.3 중앙위원회 개최를 검토 중이며 빠르면 이달 중으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3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가 하루 빨리 개최돼 희생자 결정과 재심 재판을 비롯한 4.3 현안들이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소기훈)
  • 2025.04.08(화) 16:01  |  김용원
KCTV News7
02:51
  • 행정시장 직선제 '거절'…케이블카 대신 UAM
  • 오늘 도정질문에서는 불투명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대안으로 행정시장 직선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또 제주 관광의 다변화 등을 위해 한라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두 의견 모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도정질문 둘째 날. 다음 지방선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마무리된 후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임명 절차를 감안하면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도 미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과거 무산됐던 행정시장 직선제를 임시로 다시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또, 직선제 수용이 불가능하다면 사문화되어 있는 일명 러닝메이트제로 불리는 행정시장 예고제의 의무화 추진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수 / 제주도의원>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장기과제로 넘기고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행할 수 있고, 기초의원 선출과 기초의회 구성에 관한 주민 반감도 해소할 수 있는 정당 공천을 배제한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을 제안합니다." 답변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도민들은 법인격과 자치권이 있는 자치단체를 원하고 있다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행정시장 직선제나 행정시장 러닝메이트제로 하는 것은 도민들의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한라산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지난해 도정질문에 이어 또 다시 등장했습니다. 관광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제주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하자는 취지입니다. <원화자 / 제주도의원> "(도의회에서) 관광자원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 관련 인식조사와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사님께서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의향이 있는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제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케이블카 설치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현재는 경관과 환경 훼손 우려가 있는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보다는 친환경적인 관광 수단으로 신성장산업인 UAM을 활용하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제주관광 위기 극복과 제주가치돌봄 정책 발전 등의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08(화) 15:57  |  허은진
KCTV News7
03:06
  • '3조 8천억 규모' 제주신항만 본궤도 오르나
  •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제주신항만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가 기존 고시 내용을 변경한데 따른 것입니다. 사업비는 3조 8천억 원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1조 원 가까이 늘었고 완공시점도 2035년으로 5년 앞당겨졌습니다. 특히 일도지구 SK저유소 이전 문제의 실마리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해양수산부가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기본계획이 고시됐지만 당시 사드사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코로나 사태까지 이어지며 타당성 논란으로 표류하다가 이번에 여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변경했습니다. 사업비는 3조 8천억 원. 6년 전 기본계획 고시에 비해 9천 600억 원 늘었습니다. 완공시점은 당초 2040년에서 2035년으로 5년 앞당겨졌습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을 보면 현재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매립해 2.8km의 방파제와 2km의 방파호안을 건설하게 됩니다. 접안시설로는 크루즈 부두 4선석을 비롯해 잡화부두 3선석, 유류부두과 관리부두 각 1선석으로 조성됩니다. 크루즈 부두는 15만톤급 3척과 22만톤급 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크루즈 부두 인근에 충분한 부지를 개발해 민간 주도의 상업, 문화, 관광산업을 집적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리고 80만 9천제곱미터를 복합부지로 개발하게 됩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의 핵심은 기존 여객.크루즈 중심에서 화물.크루즈 기능으로 전환됐다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씽크) 오상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화물.여객선 혼재 문제와 대형 크루즈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항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제주의 해양관광과 물류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변경된 기본계획 고시에 유류 부두가 포함됨으로써 일도지구 SK 저유소 이전 문제를 푸는 실마리가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씽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물론 SK 저유소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SK측과 SK에너지 측과 협의가 필요합니다만 협의를 통해서 저유소가 이전되고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6년 기본계획 발표 후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제주신항만 개발사업이 이번에는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5.04.08(화) 15:39  |  양상현
KCTV News7
02:46
  • 올해 첫 도입 AI 디지털교과서…현장은?
  • 올해부터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본격 도입되고 있습니다. 종전 교실 모습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입니다. 수학 시간, 학생들의 시선이 칠판 대신 책상 위의 노트북을 향합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게임하듯 소인수 분해 단원을 복습합니다. 친구의 문제 풀이 과정도 실시간으로 칠판 위에 띄울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본격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공개 수업에서 학생들은 자체 학습 진단과 분석을 통해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인터뷰 우지아 / 한림여중 1학년 ] "나의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단점을 보완할 점을 문제로 추려서 준다는 점에서 되게 좋았고요. 종이 교과서 쓸 때는 내가 이 문제를 틀려도 어떻게 보완할 방법이 없고 스스로 찾아야 된다는 것이 좀 힘들었는데.." 교사들은 AI디지털 교과서 덕분에 수업에 필요한 학습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불편을 크게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현민 / 한림여중 교사 ] "학생들이 수학 문제 더 풀고 싶어요. 이렇게 하면 제가 인터넷사이트나 다른 문제지들을 다 일일이 복사해서 나누어 주거나 했었는데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학생들한테 보충 문제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나타났습니다. 수업 도중 일부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아 안정성에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디지털교과서 사용료에 13억원 이상이 투입되지만 교사들의 연수가 충분하지 않아 일부 교과목에서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종이교과서를 대체할 수 있겠느냐하는 실험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이게 종이교과서 대체가 돼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 학부모들이 효과가 대단하다고 하면 내년부터 이걸 과학이라든지 다른 교과로 확대할 수 있지만... " 올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신청한 도내 학교는 초·중·고 100여 곳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정보 과목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이들 학교에 대해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학년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08(화) 15:24  |  이정훈
KCTV News7
02:30
  • 벼랑끝 소비 살아날까…"위기 극복 노력 절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탄핵 정국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침체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강도 높은 관세 정책과 국내경제 성장세 약화 등으로 당분간 경기가 개선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침체된 경기 상황에 정국까지 어수선해지며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달순 / 고깃집 운영(지난해 12월 10일)> “그래도 1년 중에 크리스마스, 연말을 보고 장사를 하잖아요. 근데 올해는 계엄령 때문에 절단이 나버렸어요. 올해는 완전 적자라고 보시면 돼요. 완전 적자라고…” 실제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90선을 유지하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부턴 8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인철 /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의 대립 관계가 종식돼 국민과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빨리 어루만져서…”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2017년 3월 95.9에 그치던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들어 곧바로 기준치를 회복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두 달여 만인 5월에는 탄핵 정국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2017년과 달리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상황이 장기간 이어진데다가 트럼프발 관세 전쟁 등도 경기 개선의 장애물로 꼽힙니다. 이로 인해 정치 리스크 해소만으로는 즉각적인 소비 회복세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인터뷰 :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탄핵심판 선고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은 제주도 소비심리 개선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관세정책 강도가 예상보다 큼에 따라 국내 경제 성장세가 약화되고 제주 관광 경기 회복세도 지연될 우려가 있어 낮은 소비자심리지수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실낱같은 희망에도 각종 악재가 산적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5.04.08(화) 15:19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외국인 범죄 피해자, 사각지대 없도록 지원 강화"
  • 제주경찰청이 오늘(8) 유관기관과 외국인 피해자 보호 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고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면 사건 초기부터 위험성 단계를 한단계 격상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피해자가 법률 절차를 알지 못해 보호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피해자 보호 지원 협의체는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이주여성상담소 등 2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제주경찰청
  • 2025.04.08(화) 15:18  |  김용원
KCTV News7
00:35
  • "성산 오조리 연안습지 불법 매립…원상 복구해야"
  •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2공항 예정지이자 보전녹지지역인 오조리 연안 습지 약 5천 제곱미터 일대가 무단으로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립된 습지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갈대숲이 분포하고 철새들도 찾는 곳으로 불법 매립으로 경관과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리 감독기관인 서귀포시는 사안을 철저히 조사한 뒤 토지주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환경운동연합
  • 2025.04.08(화) 15:02  |  김용원
KCTV News7
00:28
  •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 사전 참가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으로 나눠 접수하고 있습니다.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KM 구간을 전면 차량 통제하에 이뤄지며,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은 5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됩니다.
  • 2025.04.08(화) 14:27  |  양상현
KCTV News7
02:44
  • 박경훈 4·3목판화전 '백골난감'
  • 제주의 아픈 역사 4.3을 주제로 40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경훈 작가가 오랫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작가는 아직도 많은 4.3 희생자와 유족, 후손들이 이념의 굴레에 갇혀 재평가 받지 못한 채 차별받고 있다며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TV 모니터 앞에 앉은 노모와 아들. 4.3 재심으로 역사정의가 실현됐다는 소식에도 노모는 한숨을 들이쉬고 나이든 아들은 술잔을 들이킵니다. 남편이, 아버지가 4.3 당시 숨졌지만 재심의 기회조차 없는 무장대 유족의 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4.3을 주제로 40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해온 박경훈 작가가 오랜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목판화 신작만을 모은 전시로 4.3의 주도 세력들이 법적, 제도적 청산 과정에서 여전히 배제돼 있어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명확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 박경훈 작가> "화해와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그분들도 당연히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인정받아야 되고 당시 그러한 역사적 역할에 대해서도 이제 제대로 평가가 돼야 된다. 그게 아직 남은 4.3의 마지막 과제가 아닌가" 제목도 백골난감.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잊기 어렵다는 백골난망을 백골이 되어서도 해결책이 없어 난감하다는 뜻으로 비틀어서 만들어 표현했습니다. 백골은 희생자로 구제받지 못한 4.3 당시 무장대를, 총은 항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작가 특유의 간결함과 어둡고 묵직한 색체는 강렬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념의 굴레 속에서 여전히 수괴급 폭도로 취급되는 무장대 지도부에 대한 작가만의 애도의 전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 박경훈 작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이러한 부분들을 과거의 역사적 공간 또는 그런 존재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일종의 작품 속 연출이라고 할까요. 그런 거를 드러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런 걸 감안해서 보신다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전시가 아닐까..." 이번 전시는 제주는 물론 광주와 서울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원판으로 여러점을 찍어내는 판화라서 가능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04.08(화) 14:08  |  최형석
KCTV News7
00:44
  • 4·3 군사재판 수형인 19명 재심 '모두 무죄'
  • 올해 두번 째로 열린 4.3 군사재판 재심에서 희생자 19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59차 직권 재심 재판에서 수형인 19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이들은 77년 만에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직권재심 재판을 통해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30명 중 2천 166명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나머지 364명은 희생자로 최종 의결되지 않았거나 추가 신원확인 등을 이유로 재심 재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5.04.08(화) 11:43  |  김용원
KCTV News7
00:52
  • 제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임시 공휴일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됐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게 소중한 투표권을 원활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당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6월 3일로 선거일이 공고됨에 따라 정식 후보자 등록은 5월 10일부터 이틀간,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한편 21대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과 함께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별도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 2025.04.08(화) 10:53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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