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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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불법현수막 수거처리원 공개모집
  • 제주시가 오는 17일까지 불법현수막 수거처리원 1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살 이상 60살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전산 작업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제주시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과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선발된 수거처리원은 다음 달부터 금,토,일요일에 한해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1인당 수거보상금의 월 지급한도는 30만 원입니다.
  • 2025.01.07(화) 09:25  |  허은진
  • 제주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앱 '빼기' 시범 운영
  • 제주시가 오는 6월까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빼기'를 시범 도입해 운영합니다. 기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면서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앱을 통해 배출 신고부터 운송,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장롱과 소파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일정 수수료를 부담하면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의 경우 매매도 가능합니다.
  • 2025.01.07(화) 09:18  |  허은진
  • 찬바람 불며 추워, 곳에 따라 눈 또는 비 (9시)
  •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불며 추운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30cm, 중산간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기온이 낮은 해안 지역에는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간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남부와 남부중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07(화) 06:23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서북청년단 고소 '혐의 없음'…"왜곡 처벌법 개정 촉구"
  • 2년 전 4.3 추념식에서 서북청년단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제주 인사들에게 1년 6개월 만에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양성주 4.3 유족회 부회장과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지난해 말, 검찰로부터 집회 시위 관한 법률 위반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에 대해 최종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3 왜곡과 폄훼를 막고자 했던 유족과 노동자는 검찰 조사를 받으며 1년 6개월을 보냈지만 서북청년단은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았다며 국회는 하루 빨리 4.3 왜곡 처벌 규정을 담은 특별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2025.01.06(월) 17:19  |  김용원
KCTV News7
00:37
  • 4·3 직권재심 수행단, 재심 분야 '우수' 선정
  •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검찰 재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직권 재심 청구와 충실한 공판 수행으로 4.3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에 기여했다며 지난해 4분기 공공수사 재심분야 우수사례로 합동수행단을 선정했습니다 합동수행단은 지난 해 수형인 570여 명에 대해 무죄를 이끌어냈고 희생자 신청을 하지 않았던 95세 생존 수형인을 신속한 재심 청구와 재판을 통해 명예회복을 이뤄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2025.01.06(월) 17:10  |  김용원
KCTV News7
03:01
  • 4·3 77주년 과제 산적…탄핵 정국 '홀대론' 우려
  • 올해 제주 4.3은 7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지만 탄핵 정국에 국회는 사실상 멈춰있고 최고 의결기구인 4.3 중앙위원회 구성도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말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수형인 명부와 진상조사보고서 등 1만 5천여 점에 대해 1년 넘게 유네스코 본부의 심사가 한창입니다. 아직 우리측으로 별다른 문의나 이의 제기가 없는 상황이라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반영관/4.3 평화재단 조사연구팀장] 2024년 한 해 동안 유네스코 본부에서 내부 심사 절차를 거치고 지금까지 그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5월 정도에 유네스코로부터 공식적인 심사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큰 문제가 없으면 4·3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4.3 추가진상조사도 올해 마무리됩니다. KCTV가 그동안 집중 보도했던 마을과 지역별 피해 실태와 연좌제 피해 등이 중점 조사 과제로 선정돼 2년 넘게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 다른 지역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과 신원 확인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문제는 정부와 국회 상황입니다. 계엄과 국가 내란 사태, 탄핵 정국으로 현 시점에서 4.3 해결에 적극 나서기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최고 의결기구인 4.3 중앙위원회에 속한 정부측 국무위원의 절반 이상이 공석인 상태라 회의 개최 여부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4.3 추가진상조사 보고서 의결과 희생자, 보상 심의 결정, 앞으로 진행될 가족관계 정정 심사에 대한 최종 판단 여부조차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각종 4.3 특별법 개정안들도 국회 상임위원회에 발이 묶여 있는데다 정국 혼란 탓에 언제쯤 논의가 시작될 지도 가늠할 수 없어 제주사회에서도 우려와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씽크:김창범/제주 4·3 희생자유족회장] "4·3 특별법 개정안 중에는 4·3의 정의, 희생자 범위 확대, 유족 복지재단 설립 같은 내용들이 들어있는데 유족과 희생자 위해서 개정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 국립트라우마센터는 결국 국가가 절반만 지원하는 형태의 반쪽짜리 신세로 개원 두번째 해를 맞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77주년 추념식에도 대통령은 물론 정부, 국회 인사 상당수가 불참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홀대론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4.3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의 목소리와 의지, 그리고 제주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01.06(월) 16:23  |  김용원
KCTV News7
03:54
  • 신년3> 차고지증명제 '완화'…헌재 판단 '판가름'
  • 신년기획 뉴스 세 번째 순서입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차고지증명제는 시행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책의 순기능보다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는 등 역기능이 두드러진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큰 틀에서의 정책을 계속 유지하되 적용 대상이나 기준을 축소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변수로 남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 증가와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차고지증명제. 지난 2007년 제주시 동지역에서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 2019년에는 제주 전역으로, 2022년에는 모든 차종으로 확대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정책의 순기능보다 부작용과 각종 편법이 만연하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싱크 : 이재성 / 제주시 삼도2동] “서울에 있는 형제집에 등록하고 실제로 차는 제주도에서 끌고 다니는 그런 일이 너무 많습니다. ” [싱크 : 강춘범 / 제주시 용담1동] “차있으면 (원도심으로) 못 들어오는 겁니다. 인구가 텅텅 비고 있고 그렇다 보니 어린애도 없습니다.“ 차고지증명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효성 확보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용역진이 도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49.9%는 폐지, 50.1%는 유지를 선택했습니다. 다만 유지를 선택한 도민 가운데 절반 이상은 기준을 완화하거나 불편사항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용역진은 차고지증명제는 시행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결과적으로 편익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차고지 공급 확대, 대상 재검토 등 도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싱크 : 손상훈 /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단순히 차량만 차고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이 보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공간,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 제주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유지하되 대폭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경차와 소형차, 1톤 이하 화물차, 전기차, 수소차는 대상 차량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자녀 가정과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장애인 보호자는 적용 차량 댓수에서 1대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불편 사항도 일부 개선되는데, 우선 차고지 확보 허용거리를 기존 주소지 반경 1km에서 2km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고지 임대차 계약 기간 제한을 폐지하고 공영주차장을 임대할 경우에는 기간을 최대 2년에서 5년으로 늘이고 임대료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원도심 주차면 부족에 대한 해결책은 제시하기 못해 한계를 보였습니다. [싱크 : 김태완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이번 제도 개선은 도민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하면서 차고지증명제의 근본 취지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고요. 탄소중립과 안전한 주차환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도록..." 이런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큰 변수로 남고 있습니다. 도내 한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헌법소원이 지난달 27일로 재판부 심판에 회부됐습니다. 재판 결과는 관련법에 따라 사전 접수 후 180일 안에 선고되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 안에 위헌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위헌으로 판단될 경우 차고지증명제 폐지는 불가피합니다. [클로징 : 문수희] "도민 사회의 폐지 촉구 목소리에도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가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정책을 보완하고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정책이 안착할 수 있을지, 또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그래픽 : 이아민, 유재광)
  • 2025.01.06(월) 16:09  |  문수희
  • 흐리고 쌀쌀…내일부터 다시 기온 '뚝'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다시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았습니다.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8에서 9도로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모레까지 산지에는 5에서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내려쌓이겠고, 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1.06(월) 16:05  |  김경임
  • "차고지증명제 유지"…대상·기준 완화 (17시)
  • 차고지증명제를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일부 정책을 보완하며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형과 소형자동차, 1톤 이하 화물차, 전기차, 수소차는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다자녀가정과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장애인의 보호자의 경우 적용 차량 댓수를 1대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차고지 확보 허용 거리를 기존 주거지 반경 1km에서 2km로 확대하고 차고지 임대차 계약도 기간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임대 비용을 50%로 인하하고 임대 기간도 기존 최대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2025.01.06(월) 16:02  |  문수희
KCTV News7
02:26
  • 올해 첫 미세먼지주의보…내일부터 기온 '뚝'
  • 오늘 하루 제주 지역의 하늘은 온통 뿌옇고 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늘 한때 제주 지역 대기 질이 나빠졌기 때문인데요. 제주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올해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하늘이 온통 뿌옇습니다. 공기 중에 먼지가 떠다니면서 오름의 능선도 희미하게 보이고, 외출에 나선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김용애 / 제주시 노형동] "바람도 불고 날씨도 춥고 해서 혹시 바람에 먼지 (들어갈까 봐) 가리느라고 마스크 쓴 거예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제주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당 81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을 넘은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지는데, 중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대기의 질이 나빠진 겁니다. 본격적인 특보가 내려지기 전인 오전 9시 기준 화북동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시간당 94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제주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극성을 부렸습니다. 오후들어 곳곳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주의보는 5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인터뷰 : 김명찬 /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 "국립환경과학원 예보와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외에서 다양한 경로로 대기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특히 제주도에 더 큰 영향을 끼쳤고.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많은 영향을 끼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고, 기압골과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1.06(월) 15:53  |  김경임
KCTV News7
02:55
  • 내국인 방문 감소…불확실성 커진 제주관광
  •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3년 연속 1천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되고 올들어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제주관광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여행객들부터 동계 시즌 전지훈련팀까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더해 엄숙한 사회적 분위기로 예년과 같은 북적임은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 이낙근 / 충청북도 청주시] "세컨드하우스가 있어서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아무래도 사고 있으니깐 전에도 불안함을 느꼈는데 좀 더 불안하죠. 청주에서 왔는데 청주공항이 조금 한산하다는 걸 느꼈어요."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천188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와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편 축소, 비계삼겹살 논란, 고물가 이미지 등 각종 악재가 맞물린 여파입니다. 올들어서도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12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줄었습니다. 탄핵 정국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게다가 제주항공이 안전을 이유로 제주 기점 항공편 1천100여편을 감축하기로 하면서 내국인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미선 /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부소장] "올해도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소 요인은 국제노선 증가로 인한 항공 공급좌석 감소와 지속적인 경기 침체, 국내 정세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내국인의 빈자리를 채우며 전체 관광객 수 증가를 이끈 외국인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91만명으로 전년 대비 2.7배 급증했습니다. 다만 씀씀이가 적은 중국 MZ세대와 체류시간이 짧은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주도하는 만큼 이들의 소비를 유도할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선영 /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중국 관광객들이 해변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요. 그래서 해변과 관련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또 MZ 세대들은 보는 관광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천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항공편 공급석 축소, 여기에 외국인 여행객의 소비 패턴 변화까지. 한 해를 시작하는 제주관광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이아민)
  • 2025.01.06(월) 15:35  |  김지우
KCTV News7
00:34
  • 근해어선 자율감척 사업 신청…근해연승 포함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6일)부터 근해어선 자율감척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선령 6년 이상의 어선을 최근 3년동안 소유했거나 선령 35년 이상 어선을 1년 동안 소유한 어민 가운데 1년동안 60일 또는 2년 동안 90일 이상의 조업 실적, 어업 경영을 통한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제주도 주력 업종인 근해연승도 감척 사업 대상에 포함됩니다. 심사를 거쳐 감척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평년 수익액의 100%에 해당하는 폐업지원금과 어선 잔존가치를 평가한 매입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2025.01.06(월) 15:23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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