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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제주시, 전국사업체조사 요원 134명 모집
  • 제주시가 오는 9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134명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살 이상 제주시민이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관리자 선발에서 우대할 방침입니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 지역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입니다.
  • 2025.01.03(금) 09:26  |  허은진
KCTV News7
03:46
  • PICK (여객기 참사)
  • - 국가 애도기간 - 사회적 참사 - 참사 명칭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을사년 새해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무거운 마음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 내일(4일)까지 이번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첫번째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였고요. 두번째 선포는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로 애도기간 선포가 이뤄졌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도 국가애도기간 아니었나 싶으실텐데, 당시 정부의 정치적 고려 등으로 선포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오랜시간 애도기간 못지 않은 추모분위기가 이어졌고 이후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됐습니다. 이번 참사로 179명의 탑승객이 운명을 달리했는데요. 슬프게도 사회적 참사는 잊을만 하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재난 사고는 1995년 6월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입니다. 당시 501명이 사망했고 93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음으로 희생자가 많았던 참사는 서귀포를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남영호 침몰 사건인데요. 338명의 탑승객 가운데 32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면서 국내 해난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참사의 경우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참사에 슬픔과 애도하는 마음을 함께하는 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지만요. 다만 정신과 전문의들은 사고 동영상 등의 반복적인 노출이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며 시청 최소화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이번 참사는 초기에 '무안공항 사고'로 불리다 이후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건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하고 과거 코로나19가 잠시 우한폐렴으로 불렸던 것처럼 불필요한 지역 혐오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런데 항공사 이름에 '제주'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제주로 혐오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에서는 제주항공 명칭 앞에 모기업 이름을 함께 표기하며 사고 주체를 강조하기도 하고요. 아예 '제주'라는 지역명도 빼고 여객기 참사, 항공 참사로 표현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턱이 사고를 키웠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다시 무안공항 참사로 표현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대형항공사의 지속적인 요금 인상에 반발하며 제주도가 50억, 애경그룹이 150억 원을 투자하며 설립한 항공사인데요. 이후 성장을 위한 몇 차례의 유상증자 과정이 있었고 25%를 차지했던 제주도의 지분율은 현재 3.18% 수준에 불과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주항공이 이름과 달리 제주에 기여하는게 없다는 지적 꾸준히 이어져왔고, 이번 참사로 조심스레 '제주' 명칭을 빼자는 의견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내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고요. 슬픔을 나누실 분들은 제주도의회와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 마련된 분향소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5.01.03(금) 09:14  |  허은진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1월 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14.7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흐린가운데 새벽부터 오전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산지에는 1cm내외의 눈이 내리고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춥겠습니다. 아침기온 3에서 6도, 낮기온은 7에서 10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1.02(목) 17:22  |  김수연
KCTV News7
00:41
  • 흐리고 쌀쌀, 내일 기온 '뚝'…곳에 따라 눈·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4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해안 지역에는 1m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낮 기온은 7에서 11도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1.02(목) 17:10  |  김경임
KCTV News7
01:00
  • 화북주상복합용지 매각 평가 가격 850억대로 하락
  • 제주시 화북주상복합용지 적정 매각 가격이 850억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지난해 5월 해당 용지를 공개 매각할 당시 최저입찰가 927억여 원보다 70억 원 가량 낮은 액수입니다. 제주시는 화북주상복합용지 공매 적정 가격을 다시 판단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했고 용역진은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 등을 고려할 때 850억 원을 적정가격으로 제시했습니다. 제주시는 용역진이 제시한 금액으로 공매를 진행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북주상복합용지는 도시개발 자금 충당 목적으로 시장에 내다파는 체비지로 지난 2021년 모 부동산 개발회사에 2천660억 원에 낙찰됐지만 잔금 납부 지연으로 지난해 2월 매매 계약이 파기됐고 이후 공매가 진행됐지만 번번이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2025.01.02(목) 16:25  |  허은진
  • 라마다프라자 제주, 21년 만에 영업 종료…브랜드 변경
  • 제주시 삼도동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21년 만에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운영을 중단하고 '쉐라톤호텔'로 브랜드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약 16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액 출자해 지난 2003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을 개관했습니다.
  • 2025.01.02(목) 16:14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제주도 지난해 연평균 기온 역대 1위
  • 지난해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17.8도로 기록되며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연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역시 각각 21도와 15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계절별로는 여름철과 가을철 평균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제주와 서귀포, 성산, 고산 등 각 주요 지점 평균 기온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열대야일수는 63.5일, 폭염일수는 21.3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 2025.01.02(목) 16:02  |  허은진
KCTV News7
02:23
  • 새해 첫 오일장 '활기'…"무탈한 한 해 되길"
  • 푸른 뱀띠의 해 을사년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은 새해 첫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은 오일장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상인은 물론이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도 새 마음 새 뜻으로 무탈한 일 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열린 오일장. 추위가 누그러들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도민부터 관광객까지 시장 곳곳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띱니다. [스탠드 업 : 김경임] "올들어 첫 오일장이 열리면서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새 마음, 새 뜻으로 장사를 준비한 상인들. 매대에 놓인 물건을 정리하고 새해 첫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지만 표정만은 밝습니다. 수십 년 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힘겨웠던 지난해를 털어내고, 이번에는 조금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한 해를 시작해 봅니다. [인터뷰 : 고애란 / 상인] "바라는 건 건강이 최고이고. 또 장사 다 잘 돼서 서민들 먹고살기가 편해지면 더 좋고." [인터뷰 : 현지호 / 상인] "4시부터 준비했어요, 4시 새벽. 안 좋은 시기잖아요. 근데 마트보다 오일장이 넉넉하게 훨씬 가격도 저렴하고 하니까 여기 와서 이왕이면 (사 주셨으면)" 한 손에 장바구니를 든 채 시장 구경에 나선 도민들도 북적이는 인파에 섞여 활력을 얻고 시장 인심을 만끽하며 무탈한 2025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터뷰 : 김연태 고명선 / 제주시 연동] "새해도 되고 집사람 필요한 것도 사주려고 왔습니다. 금년에 경기가 좀 되살아나고 모든 경제가 좀 살아났으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방향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애들도 건강하면 좋겠어요 새해 들어서는." 새롭게 시작된 2025년. 도민들을 시작의 설렘을 안고 저마다의 다짐을 되새기며 희망차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5.01.02(목) 15:56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조류 충돌 위험 8배 높아…제2공항 추진 중단"
  •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성산읍 일대에서 제2공항 절차 중단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들은 항공기 조류 충돌 위험이 현 제주공항에 비해 8배 이상 높아 항공 안전상 입지가 불가하다는 전문기관 의견과 전략환경영향평가 기술 내용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통과시켰다면서 제2공항 추진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민사회 뜻을 거슬러 강행된 제2공항 계획은 이미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며 기본설계를 포함한 제2공항의 모든 절차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1.02(목) 15:19  |  김용원
KCTV News7
00:33
  • 국토부, 제주 포함 전국 공항 로컬라이저 조사
  • 국토교통부가 제주를 포함해 전국 공항에 있는 착륙 유도 시설인 로컬라이저 점검에 나섭니다. 오늘(2)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공항의 로컬라이저 위치와 설치 기준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습니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 착륙을 도와주는 유도 시설로 활주로 양끝에 수평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제주공항의 경우 활주로 끝 300미터 지점에 로컬라이저가 있으며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설치한 무안공항과 달리 둔덕 없이 철제 구조물로 돼 있습니다.
  • 2025.01.02(목) 14:54  |  김용원
KCTV News7
02:34
  • <신년> 새해 제주 집값은?…"하락세 지속 전망"
  • 새해에도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집값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세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2.43% 하락했습니다. 2023년과 비교해 하락폭은 2% 가량 축소됐지만 내림세는 지속됐습니다. 내수 경기 침체와 고금리,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여파입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5천900여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줄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25%, 2천건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올해도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최근 연이은 금리 인하에도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탄핵 정국 등 불안정한 정세가 맞물리면서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고성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있어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장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 인하가 조금은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그리고 2공항 환경영향평가가 어떻게 진척되느냐에 따라서…” 주택산업연구원은 경제성장률과 주택수급지수, 금리 변화 등을 고려해 상승 전망한 수도권, 서울과 달리 올해 지방의 주택 매매가격은 1.4%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제주는 지난해 지방의 8개 도지역 가운데 세종에 이어 2번째로 큰 매매가격 하락률을 보여 올해도 지방 평균 하락폭을 웃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전화 인터뷰 : 김덕례 /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단 경기 침체도 예상이 되고 있고 여전히 강력한 대출 규제가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고환율 등 거시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가장 많이 쌓인 미분양 주택도 올해 집값 하락 요인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11월 도내 미분양주택은 전월과 비교해 0.8% 증가한 2천851호로 7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수요와 이어지는 인구 유입도 감소하면서 당분간 제주지역 주택시장은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1.02(목) 14:36  |  김지우
KCTV News7
03:13
  • 신년1> 주민투표 시기 '불투명'…촉박해지는 개편
  •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늘부터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행정체제개편은 지난해 제주도가 행안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한 뒤 탄핵 정국에 빠지며 모든 절차가 중단됐는데요. 대선 등 여러변수 때문에 모든게 불투명해지면서 제주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탄핵 정국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제주 현안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실시 건의안을 제출했지만 이상민 장관이 사퇴하며 모든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장관 직무대행이 주민투표실시 요구를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결정을 내리는 데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대선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면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주민투표법 상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일 60일 전부터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달 안에 실시 요구가 없다면 주민투표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제주도 역시 지금의 어수선한 상황이 정리된 후 주민투표실시를 재논의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싱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새로운 정부가 구성된다고 가정했을 때 오히려 그 시점까지 고려볼 수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러면 대선이 언제 실시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주민투표 시기에 관련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주민투표실시가 늦어지는 만큼 개편을 위한 준비 기간도 촉박해진다는 겁니다. 행정체제를 개편하기로 결정이 나면 관련 법률 재개정을 비롯해 인력과 청사 재배치 등 이행해야 할 절차도 상당합니다. 지난해 시행된 용역상 통상적인 준비 기간만 1년 이상을 잡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국회 입법으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다는 일종의 플랜B도 제시됐지만 제주도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투표를 생략한 행정체제 개편은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의회도 여기에 공감대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싱크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민 의견들은 반드시 물어야 철저한 준비 과정 속에서 얘기했던 민주주의 체계가 성립되지 않겠나, 최종은 주민투표를 거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목적지까지 가야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남은 시간은 1년 6개월. [클로징 : 문수희] "도민 공론화, 탄핵 정국, 어느 것 하나 쉽게 풀수 없는 난제들 속에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고 시기적절하게 이행할 수 있을지 올 한해 가장 큰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영상취재 : 좌상은 , 그래픽 : 유재광)
  • 2025.01.02(목) 14:03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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