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2029년장 제주시 동지역 니 교 남녀공학 전환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장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교 니 밧딜 남녀공학으로 전환기로 여수다. 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생문화원에서 린 중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설명회에서 이치룩 밝혀수다. 이를 위영 남녀공학으로 전환 단성중교에는 화장실광 탈의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위영 최대 21억 원을 지원곡 남녀공학 전환 업무 담당자의 수업 시간 단축광 시간강사 지원을 약속여수다. 경곡 기존 학급 쉬정을 나에서 두 갤 줄이곡 성벨 특성에 맞는 체육교구비도 1200만 원 가량 지원기로 여수다. [표준어]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4개교 남녀공학 전환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029년까지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4군데를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정책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단성중학교에는 화장실과 탈의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해 최대 21억원을 지원하고 남녀공학 전환 업무 담당자의 수업 시간 단축과 시간강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기존 학급 수를 1개에서 2개 줄이고 성별 특성에 맞는 체육교구비도 1천 2백만원 가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펜션인 줄 알아신디' 불법 숙박업 기승
  • [앵커] 름 성수기를 맞앙 제주를 는 관광객덜이 늘멍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 등을 통영 투숙객을 모집영 운영는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렴젠 염수다. 김경임 기자가 보도쿠다. SNS에 올라온 영상이우다. 제주 시내 독채 펜션을 은 투숙객덜이 내부 시설 하간딜 구경염수다. 방마다 분위기에 맞촹 침대광 가구 등이 촤젼 이수다. [투숙객] "펜션 좋은디? 야, 우층도 잇언 옥상도 싯곡 하늘 베려지는 테라스도 이신게. 화장실에." 경디 알고 보난 이딘 일반 주거시설. 정식 신고 엇이 숙박업을 운영 불법 숙박업소로 확인뒈연 요룩이 적발뒈어수다. 중고 거래 사이트광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 등으로 투숙객을 모집영 를에 10여만 원 받안 숙박업을  걸로 파악뒈어수다. [투숙객] "짐 웽기는디 이디 주민이 어떵 알안 와시넨 데다. 생각여 보난 예약 때 주소도 곧 안 아줜 이상긴 여신디. 냉중에 보난 예약여난 게시글도 삭제뒈어서마씸. " 해당 타운하우스 단지 안넨 과거에도  건물이 불법 숙박업을 단 적발뒈어낫젠 염수다. 이치룩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렴수다. 최근 3년 이 미신고 숙박업소 적발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6백 건이 넘곡, 이 가운디 42(십이) % 가량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뒈어수다. 특히 요지금엔 부동산 임대업을 가장거나 단속을 피기 위영 미릇에 투숙객덜광 입을 맞추는 등 점차 지능화 뒈엄수다. 문제는 미등록 숙박업손 소방이나 위생 점검 대상에 포함 안 뒈영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이수다. [문지환 / 제주시청 숙박업소 점검팀장] "(불법 숙박업소는) 화재 및 위생 등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이곡,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도 우려뒈마씸. 임대업을 가장 지능형 불법 영업도 늘어 부난 자치경찰단 등광 공조 체계를 강화영은에…." 름 성수기를 맞앙 불법 숙박업이 막 기승을 부릴 거 닮안 제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광 디 자치경찰광 합동 단속도 강화켄 암수다. KCTV뉴스 김경임이우다. [표준어] '펜션인 줄 알았는데' 불법 숙박업 기승 여름 성수기를 맞으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온라인 숙박 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투숙객을 모집해 운영하는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제주 시내 독채 펜션을 찾은 투숙객들이 내부 시설 곳곳을 구경합니다. 방마다 분위기에 맞춰 침대와 가구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투숙객] "펜션 좋은데? 야 위층까지 있어 옥상도 있고 하늘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 화장실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곳은 일반 주거시설. 정식 신고 없이 운영해 오던 불법 숙박업소로 확인돼 최근 적발됐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와 온라인 숙박 공유 사이트 등으로 투숙객을 모집해 하루에 10여만 원 받고 숙박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숙객] "짐 옮기는데 여기 주민이 어떻게 알고 왔냐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예약할 때 주소도 바로 안 가르쳐 줘서 이상하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예약했던 게시글도 삭제됐더라고요. " 해당 타운하우스 단지 안에서는 과거에도 또다른 건물이 불법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미신고 숙박업소 적발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6백 건이 넘고, 이 가운데 42% 가량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임대업을 가장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리 투숙객들과 입을 맞추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등록 숙박업소의 경우 소방이나 위생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문지환 / 제주시청 숙박업소점검팀장] "(불법 숙박업소는) 화재 및 위생 등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고 또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대업을 가장한 지능형 불법 영업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자치경찰단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가지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불법 숙박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제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자치경찰과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4.07.18(목)  |  이주연
  • [제주어] 하늘 우티 정원 '물영아리 오름' 장관
  • [앵커] 물영아리오름은 습지보호구역 뿐 아니라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암신디양, 요지금 장맛비로 물영아리 분화구가 빗물로 득찬 장관을 이뤔수다. 문수희 기자가 물영아리 오름 비경을 아안네쿠다. 뿌연 구름이 걷어지멍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물영아리오름. 해발 508m, 하늘을 쿰에 안은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 생태계 보고 그 자체우다. 으납이 피어오르는 모습은 신비을 더염수다. 메칠 간 쏟아진 장맛비를 그대로 머금은 굼부린 하늘에 텅 이신 호수 닮수다. 비에 싯어젼 더욱 짙어진 녹음 이로 사름덜 발질도 이어졈수다. [홍유나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에 이런 디가 이신 줄 몰라수다. 정말 힐링을 하영 연 가는 것 닮아마씸. 다음에 시 오구정우다." [문석희 / 제주시 이도동] “올라오젠 난 심은 들어신디 정말 힐링이 뒈언 다음에는 부모님이영 찌 와사쿠다.”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뒈어신디, 2007년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적 가치가 뛰어난 디우다. 멜종위기종 2급인 물장군광 멩마구리를 비롯영 습지식물 200여 종, 곤충광 양서류 50여 종 등 하간 생물군이 서식염수다. 생태계적 가치 뿐 아니라 엿날부떠 오름 산신이 노민 굼부리 일대가 으납이 꽉 지곡 고레장비가 쏟아진덴 는 제주의 독특 설화도 깃든 디우다. 세계가 인정 보물 물영아리. 장마철 내린 비로 우리신디 신비로운 비경을 선사여 줨수다.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하늘 위 정원 '물영아리 오름' 장관 물영아리 오름은 습지보호구역 뿐 아니라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최근 장맛비로 물영아리 분화구가 만수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물영아리 오름의 비경을 전해드립니다. 뿌연 구름이 걷히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물영아리 오름. 해발 508m, 하늘을 품에 안은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그 자체입니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신비함을 더합니다. 며칠간 쏟아진 장맛비를 그대로 머금은 분화구는 하늘에 떠 있는 호수 같습니다. 비에 씻겨 더욱 짙어진 녹음 사이로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홍유나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정말 많은 힐링을 하고 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문석희 / 제주시 이도동] “올라오는데 힘들었지만 정말 힐링이됐고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습니다.”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물장군과 맹꽁이를 비롯해 습지식물 200여 종과 곤충과 양서류 50여 종 등 다양한 생물군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적 가치 뿐 아니라 예로부터 오름 산신이 노하면 분화구 일대가 안개에 휩싸이고 폭우가 쏟아진다는 제주의 독특한 설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보물 물영아리. 장마철 내린 비로 우리에게 신비로운 비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작년 관광객 카드소비 2조 8천억 원…노형동 최다
  • 넘은해 제주를 은 관광객덜의 카드소비액이 3조원에 육박 걸로 조사뒈어수다. 제주관광공사 이슈 포커스에 르민, 넘은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이용 지역벨 관광산업 카드소비 금액은 2조 8천 540억(오백십) 원으로 집계뒈어수다. 제주시 동지역이 카드 소비액의 45.8(십 오 쩜 팔) %, 서귀포시 동지역 20.6%, 제주시 서부지역 10% 순으로 하덴 염수다. 관광객의 소매업 카드 소비는 노형동이 4,400억(천백 억) 원으로 질로 하곡 용담2동, 연동, 애월읍, 중문동이 그 뒤를 이엄수다. [표준어] 작년 관광객 카드소비 2조 8천억 원…노형동 최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카드소비액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의 이슈 포커스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이용지역별 관광산업 카드소비 금액은 2조 8천5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 동지역이 카드 소비액의 45.8%를 차지했고, 이어 서귀포시 동지역 20.6%, 제주시 서부지역 10% 순으로 많았습니다. 관광객의 소매업 카드 소비를 보면 노형동이 4천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담2동, 연동, 애월읍, 중문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독립운동가 최정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제주도교육감인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을 지원기 위 조례안 제정이 추진뒈엄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 강동우 교육의원은 최정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곡 널리 알리기 위 기념사업의 원활 지원을 위영 조례를 제정게 뒈엇젠 암수다. 최정숙 애국지사는 제주시 삼도리에서 태어낭 신성여교를 1회로 졸업여신디, 1919년 경성여고보 시절 독립만세운동에 앞장삿단 옥고를 치르곡, 이루후제 의학전문교에 입학영 의사로서 제주도민광 피난민 등을 무료로 진료기도 여수다. [표준어] 독립운동가 최정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추진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제주교육감인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이 추진됩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최정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삼도리에서 태어나 신성여학교를 1회로 졸업한 최정숙 애국지사는 독립만세운동에 앞장서다 옥고를 치렀고 이후 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해 의사로서 제주도민과 피난민 등을 무료로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택배 추가배송비 온라인 신청 급증…를 9천 건
  • 제주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 후제 이용이 크게 늘엄젠 염수다. 제주특벨자치도가 는 거 보난 지난 1일부떠 시작된 온라인 추가 배송비 신청은 5일장 닷새 동안 영 4()만 5천여 건이 접수뒈어수다. 지난 3월부떠 시작된 읍멘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보다 2.5배 이상 증가 거우다. 현재장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을 통영 택배비로 6억 3천만 원이 지급뒈어수다. [표준어] 택배 추가배송비 온라인 신청 급증…하루 9천건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 이후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나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추가배송비 신청은 5일까지 닷새동안 모두 4만 5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6억3천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한곬 현병찬, 작품·부동산 무상 기증…문화공간 조성
  • 한글 서예 대가인 한곬 현병찬 선생이 펭셍 업적인 작품광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안네 부동산을 조건 엇이 제주도에 무상 기증여수다. 제주특벨자치도가 는 거 보난, 기증품은 작품 1천여 점광 도서 4800(천팔백)여 점,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 지상 2층 연멘적 494(백구십) 제곱미터 규모의 건축물이우다. 제주도는 무상 기증에 른 기부채납 절차를 완료연, 이 공간을 전시관 중심으로 문화예술 교육광 활동을 위 공간으로 조성켄 암수다. 한곬 현병찬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생으로 40(십)여년간 교직 생활을 쳔 퇴임 후젠 저지문화예술인을에 입주멍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여수다. [표준어] 한곬 현병찬, 작품·부동산 무상기증…문화공간 조성 한글 서예 대가인 한곬 현병찬 선생이 평생 업적인 작품과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내 부동산을 조건없이 제주도에 무상 기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증품은 작품 1천여 점과 도서 4천8백여 점,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지상 2층에 연면적 494제곱미터 규모의 건축물입니다. 무상 기증에 따른 기부채납 절차를 완료했고 이를 활용해 전시관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곬 현병찬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생으로 40여년 교직 생활을 퇴임한 뒤에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입주해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역 역임했습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준공영제 버스 감차 64(예순니) 대로 늘어…내 노선 개펜
  • 제주도가 버스운수업체광 추가 협상을 통영 아옵 대의 버스를 감차기로 의견을 모안 전체 감차 규모는 64(예순니)대로 늘어수다. 이번 감차로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에 이를 걸로 추산염수다. 제주도는 다음부떠 감차에 동의 노선에 대영 개펜을 시행 계획인디 중복 또는 수익성이 은 노선 폐지, 배차 간격 개선, 서귀포시 급행버스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를 추진기로 염수다. 경곡 안직 동의지 아년  업체광은 지속적으로 협상켄 암수다. [표준어] 준공영제 버스 감차 64대로 늘어…내달 노선 개편 제주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추가 협상을 통해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전체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감차로 인해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감차에 동의한 노선에 대해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며 중복 또는 수익성이 낮은 노선의 폐지와 배차간격 개선, 서귀포시 급행버스 신설,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동의하지 않은 1개 업체와 지속적인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 2024.07.11(목)  |  이주연
  • [제주어] 펭화대공원 조성 사업 '빨간불'…"국비 지원 불가능"
  • [앵커] 넘은해 알드르비행장을 장기간 무상으로 용 수 싯게  제주특벨법 개정안 통과로 펭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가시화뒘신가 여신디 이번인 예산이 발모가지를 잡암수다. 무산고민 펭화대공원 사업이 멧 년 전 지방 이양 사업으로 분류뒈연 법적으로 국비 확보가 불가능 따문이우다. 제주도는 이치룩 사실을 알멍서도 실상 방치여수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쿠다. [리포트] 1931년 일제강점기, 일본이 중국 침략을 위 전초 기지로 건설 알드르비행장. 건설 과정에서 을 농지가 강제 수용뒈곡 주민덜 노동력이 착취되는 등 아픈 역사가 서린 근대문화유산이우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부떠 알뜨르비행장을 펭화대공원으로 조성 계획을 세와수다. 15년 넘도록 걸림돌이 뒈난 부지 용 문제가 넘은해 10년 단위 무상 용을 가능게  제주특벨법이 개정뒈멍 해결뒈어수다. [문수희 기자] "부지 문제가 해결뒈언 펭화대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뒈카부덴 기대여신디 이번인 예산이 발모가지를 잡암수다." 펭화대공원 조성 총 사업비는 571억 원. 제주도는 당초 계획대로 총 사업비의 절반인 285억 원을 국비로 요청여신디 기재부 협의 단계에서 멕힌 겨우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20년 재정 분권을 추진멍 펭화대공원 사업을 지방 이양 사업 중 나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분류 따문이우다.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보조금법 시행령에 랑 국비 지원이 불가덴 는 게 기재부 설멩이우다. [기재부 관계자] “만약에 보조금법 시행령에도 불구고 제주도에서 요구는 사업을 펜성민 그건 법 위반이 뒈는 거우다." 문제는 제주도가 이치룩 내용을 알멍서도 방치엿젠 는 거우다. 제주도는 당시에는 부지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난만큼 신경 쓰지 못엿젠 멍 현재 국비 확보를 위영 정부광 협의를 지속염젠 암수다. 어렵게 가시화는 거 닮아난 펭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이번인 예산 확보 문제에 부닥치멍 다시 장기간 지연뒈는 건 아닌지 제주도의 안일 행정이 돔베 우티레 올람신게마씸. KCTV 뉴스 문수희우다. [표준어]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 '빨간불'…"국비 지원 불가능" [앵커] 지난해 알뜨르 비행장을 장기간 무상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나 싶었지만 이번에는 예산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평화대공원 사업이 몇 년전 지방 이양 사업으로 분류되며 법적으로 국비 확보가 불가능하게 된 겁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사실상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1931년 일제강점기 일본이 중국 침략을 위한 전초 기지로 건설한 알뜨르 비행장. 건설 과정에서 마을 농지가 강제 수용되고 주민들의 노동력이 착취되는 등 아픈 역사가 서린 근대문화유산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부터 이곳을 평화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5년이 지나도록 걸림돌이 되어온 부지 사용 문제는 지난해 10년 단위 무상 사용을 가능토록한 제주특법법이 개정되며 해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부지 문제가 해결되며 평화대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예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평화대공원 조성 총 사업비는 571억 원. 제주도는 당초 계획대로 총 사업비의 절반인 285억을 국비로 요청했지만 기재부 협의 단계에서 막혔습니다. 정부가 지난 2020년 재정 분권을 추진하며 평화대공원 사업을 지방 이양 사업의 하나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분류했기 때문입니다.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보조금법 시행령에 따라 국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입니다. [기재부 관계자] "만약에 보조금법 시행령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요구하는 사업을 편성하면 그것은 법 위반이 되는거 잖아요." 문제는 제주도가 이같은 내용을 알면서도 방치했다는 겁니다. 제주도는 당시에는 부지 문제 해결이 우선이었던 만큼 신경 쓰지 못했던 점이 있다며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렵게 가시화되는 듯 했던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이번에는 예산확보문제에 부딪히며 또 다시 장기간 지연되는건 아닌지 제주도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7.03(수)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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