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4·3(삼) 희생자·유족 612(육백열두)멩, 보상금 201(이백) 멩 '의결'
  • 제주4.3(삼)사건 실무위원회가 요룩이 회의를 안 8차 추가 신고로 접수된 희생자광 유족 612(육백열두) 멩, 보상금 심사 201(이백) 멩, 가족관계 정정  멩을 의결연 중앙위원회에 심의 결정을 요청여수다. 8차 추가 신고를 통영 접수된 신청인은 만 9천여 멩인디 현재장 절반에 대 심사가 이뤄지곡, 올 상반기장 심사를 끄켄 는 거 닮읍데다. 보상금 심사는 현재장 접수된 8천 400(백)멩 가운디 60%인 5천 멩을 심사여수다. 제주4.3(삼)실무위원회는 매월 회의를 영 생존 희생자광 유족에 대 심사를 염수다. [표준어] 4·3 희생자·유족 612명, 보상금 201명 '의결' 제주 4.3사건 실무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고 8차 추가 신고를 통해 접수된 희생자와 유족 612명, 보상금 심사 201명, 가족관계 정정 1명에 대해 의결하고 중앙위원회에 심의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8차 추가 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청인은 1만 9천여명으로 현재까지 절반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보상금 심사는 현재까지 접수된 8천 400명 가운데 60%인 5천명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제주 4.3 실무위원회는 매월 회의를 개최해 생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4.06.03(월)  |  이주연
  • [제주어] 제주관광 "비대위 체제로 대혁신"…실효성은?
  •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더영 고물가, 비계 삼겹살 논란 등 하간 악재가 겹치멍 제주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줨수다. 위기감을 느낀 제주관광이 대혁신 방안을 마련연 본격 대응에 나사수다. 경디 얼매나 효과를 거둘 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뒈엄수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우다. 관광객덜이 하영 는 제주시 해안도로우다. 식당으로 써난 해안 바로 이 상가에 임대 안내 현수막이 걸어져수다. 끗디  식당덜토 상황은 마찬가지우다. 십수 년 간 횟집으로 써난 건물인디 경영난을 버티지 못연 문을 더꺼수다. [김지우 기자] “불경기에 내국인 관광객장 줄어들멍 해안도로에는 이치룩 빈 상가가 늘엄수다.” 이디 상인덜은 나치 요지금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두드러지멍 장사가 더 에려워졋젠 암수다. [박기영 / 식당 업주] “(매출 감소가) 2~30% 나 튼 경우에는. 심 디는 반 이상 되는 디도 잇곡 경 거 닮읍데다. 사장님덜 모영 얘기는 거 들어보민…” 올 들엉 요지금장 제주를 은 관광객은 550만 멩으로 넘은해 뜬 기간광 비교영 2.3% 늘어수다. 경디 전체 관광객의 90% 가량을 지하는 내국인은 뜬 기간 8.4(팔 쩜 )% 줄어수다. 내국인 관광객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광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펜 축소, 고물가 이미지 등이 겹치멍 넘은해부떠 감소세를 보염수다. 영디 요지금은 비계삼겹살 논란장 터지멍 제주관광에 대 부정적 인식이 더욱 커졈수다. 상황이 심각헤지자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가 공동 대응에 나삿수다. 우선 제주관광 혁신을 위 도지사 직속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곡 제주관광서비스센터를 설치영 여행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우다. 경곡 빅데이터 기반 관광물가지수를 개발영 안정화 방안도 제시켄 암수다. [변덕승 /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충분 여행정보 제공, 불펜·불만 사항에 대 적기 대응을 통영 국민덜 신뢰를 회복곡 만족도를 높영 제주관광이 재도약 수 싯게 민관이 총력을 다쿠다.” 경디 품질 관리광 서비스 실태조사, 이미지 개선 캠페인 등 관행적으로 실시 대책이 주를 이루멍 발질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지 의문이우다. 경곡 넘은해부떠 줄어든 국내선 공급석이 내국인 관광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혐주마는 이를 타개 방안도 여전히 제시지 못염수다. KCTV뉴스 김지우우다. [표준어] 제주관광 "비대위 체제로 대혁신"…실효성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더해 고물가, 비계 삼겹살 논란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제주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제주관광이 대혁신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효과를 거둘 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해안도로입니다. 식당으로 쓰이던 해안 바로 옆 상가에 임대 안내 현수막이 달려 있습니다. 인근에 또 다른 식당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십수년간 횟집으로 쓰이던 건물인데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불경기에 내국인 관광객까지 감소하면서 해안도로에는 이처럼 빈 상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곳 상인들은 하나같이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장사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합니다. [박기영 / 식당 업주] “(매출 감소가) 2~30% 저 같은 경우에는 심한 데는 더 있고요. 심한 데는 반 이상 되는 데도 있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사장님들 모여서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올들어 최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5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관광객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내국인은 같은 기간 8.4% 줄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편 축소, 고물가 이미지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비계삼겹살 논란까지 터지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우선 제주관광 혁신을 위한 도지사 직속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주관광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여행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물가지수를 개발해 안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변덕승 /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충분한 여행정보 제공,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적기 대응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여 제주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품질 관리와 서비스 실태조사, 이미지 개선 캠페인 등 관행적으로 실시돼온 대책이 주를 이루면서 발길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지난해부터 줄어든 국내선 공급석이 내국인 관광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타개할 방안은 여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06.03(월)  |  이주연
  • [제주어] 효돈천·하례리, 생태관광지역 4()회 연속 지정
  • 서귀포시 효돈천광 하례리가 정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지정뒈어수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광 하례리는 3년간 국비 보조를 받앙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 싯게 뒈어수다. 효돈천광 하례리는 내창트레킹, 감귤 점빵, 쿠킹클래스 등 지역 주민 주도로 하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염신디 넘은해만 만 2천여 멩이 이용엿젠 암수다. [표준어] { 효돈천·하례리, 생태관광지역 4회 연속 재지정 } 서귀포시 효돈천과 하례리가 정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됐습니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과 하례리는 3년간 국비 보조를 받게 돼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효돈천과 하례리는 내창트레킹과 감귤점빵, 쿠킹클래스 등 지역 주민 주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 1만2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동물 등록제 사각지역, 앙 가는 서비스 시행
  • 서귀포시가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중인 동물 등록제 참예를 확대기 위영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앙 가는 서비스를 시행염수다. 이를 위영 서귀포시는 오는 29일부떠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 두 례 열일곱 밧디 읍멘동 동물 등록 취약지역을 앙 사업을 홍보곡 참예를 유도켄 염수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강셍인 의무적으로 등록여사는디 서귀포지역은 전체 2만 5천여 리 가운디 만 6천여 리만 등록 걸로 집계뒈엄수다. [표준어] { 동물 등록제 사각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 서귀포시가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중인 동물 등록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월 한두차례 17개 읍면동 동물등록 취약지역을 찾아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합니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지역의 경우 전체 2만 5천여마리 가운데 1만 6천여마리만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마지막 물질 제주해녀 아옵 멩 은퇴식 열려
  • 70여 년을 물질 제주해녀 아옵 멩의 은퇴식이 제주시 귀덕어촌계 회관에서 열려수다. 귀덕2리어촌계가 마련곡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 이번 행사에는 한수풀해녀교 생 해녀덜광 을 어촌계 회원덜이 참석 가운디 진행뒈어수다. 이날 은퇴 해녀는 올히 92(아은두)  김유생, 91(아은)  강두교 할머니 등 아옵 멩인디 펭균 연령이 86(든) 이우다. 신화월드호텔에서는 이날 은퇴 해녀덜신디 식사권을 제공영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여수다. [표준어] { 마지막 물질 제주해녀 9명 은퇴식 열려 } 70여 년을 물질한 제주해녀 9명의 은퇴식이 제주시 귀덕 어촌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귀덕2리 어촌계 마련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수풀 해녀학교 학생 해녀들과 마을 어촌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제주 해녀 은퇴식에는 올해 92살의 김유생, 91살의 강두교 할머니 등 모두 9명으로 평균 연령이 86살입니다. 또 신화월드호텔에서는 은퇴 해녀들을 위한 식사권을 제공했습니다.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제주 농어촌민박 폐업 '증가'…올 들엉 171(백이른) 밧디
  • 경기 침체로 문을 더끄는 농어촌민박이 크게 늘엄수다. 제주도가 는 거 보난, 올 들엉 넘은장 폐업 숙박시설은 영 184(백든니) 밧디로, 관광숙박업 니 밧디, 일반 숙박업 다 밧디, 생활숙박업 니 밧디, 농어촌민박이 171(백이른) 밧디로 대부분을 지염수다. 넘은해 제주지역에서 폐업 농어촌민박은 243(이백마은시) 밧디우다. 경디 올히 농어촌민박은 84(든니) 밧디가 새롭게 문을 앙 제주지역 농어촌민박은 5,790(오천칠백아은) 밧디서 5,874(오천팔백이른니) 밧디로 늘어수다. [표준어] 경기침체로 문을 닫는 농어촌민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폐업한 숙박시설은 모두 184곳으로 관광숙박업 4곳, 일반숙박업 5곳, 생활숙박업 4곳, 농어촌민박이 17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폐업한 농어촌민박은 243곳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농어촌민박이 84곳 새롭게 문을 열면서 제주지역 농어촌민박은 5천790개소에서 5천874개소로 늘었습니다.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전임도정 무산' 시설관리공단 재추진 본격화
  • 전임 도정에서 추진당 의회 반대에 부닥쳥 무산뒈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추진 사업이 본격화뒈엄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요룩이 린 올히 1회 추경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 용역비 1억 9.500만 원이 원안 통과뒈언 후속 절차를 논의염수다. 관련 절차를 걸쳥 하반기쯤 시작될 이번 용역을 통영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관리 대상 시설, 이에 른 조직광 인력 수요,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덴 염수다. 시설관리공단은 전임 도정에서 공영버스, 주차, 환경, 하수시설 등의 업무를 관리는 기관으로 추진여나신디 당시 의회에서 재정광 인력 문제를 들엉 의장 직권 상정 보류 등 진통을 저끄멍 부결뒈어수다. [표준어] { '전임도정 무산' 시설관리공단 재추진 본격화 } 전임 도정에서 추진하다 의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추진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올해 1회 추경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 1억 9천 500만원이 원안 통과함에 따라 후속절차를 논의합니다. 관련 절차를 거쳐 하반기쯤 시작될 이번 용역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과 관리 대상 시설, 이에 따른 조직과 인력 수요,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게 됩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전임 도정에서 공영버스와 주차업무, 환경, 하수시설 등의 업무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추진됐었으나 당시 의회에서 재정과 인력 문제를 제기하며 의장 직권 상정 보류 등 진통 끝에 부결된 바 있습니다.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사지 말앙 빌령 씁서"…농기계 임차 인기
  • 요지금 고물가에 높은 인건비로 농사짓는 비용이 하영 들엉 농민덜 부담이 커졈수다. 이치룩 농민덜 부담을 덜웨주젠 영 시행 중인 농업기술원 농기계 임대 사업이 인기를 모암수다. 영농정보에서 아안네쿠다. 여성 농업인덜이 모영 굴삭기를 운전염수다. 농기계를 빌리기 전이 안전 교육을 받는 거우다. 교육을 치민 농기계를 빌령 직접 밧을 갈 거렌 염수다. <인터뷰 : 고승희/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 "나가 이걸 빌령은에 남편이영 디 밧을 개간거나 과수원을 게 정리곡 모종 새로 싱글 때 찌 구정 여양 . 도움이 하영 뒐 거 닮수다." 농가에서는 빗난 농기계를 사는 대신 4() 만 원대의 저렴 비용으로 대여 수 이수다. 교육 받앙 직접 농기계 작업을 기 따문에 인건비 부담도 줄일 수 잇엉 만족도가 높은 거 닮수다. 기계를 빌리젠 민 농업기술원에서 이틀간의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사 는디 매번 교육생이 줄을 살 정도로 인기가 싯젠 염수다. 농업기술원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 만큼 농민덜 부담을 줄여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켄 암수다. <인터뷰: 김승우/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화팀장> "여성 농업인덜 농업 현장 활동 참예가 막 하졈수다. 경난 농업 기계에 대 부담감을 줄여주젠 농기계 관리, 보관, 안전 용 교육덜을 실시염수다." 농기계 고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 인적 고가 한 만큼 안전 교육도 더 꼼꼼게 진행염수다. 매년 농업기술원 니 밧디 센터에서 이뤄지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천여 멩에 이를 만큼 농민덜신디 큰 힘이 뒈엄수다. KCTV 영농정보우다. (영상 취재: 김용민) [표준어]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농기계 임대 인기 } 요즘 고물가에 높은 인건비로 농사를 짓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농민들의 부담이 큰 상황인데요. 이같은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중인 농업기술원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농정보에서 전해드립니다. 여성 농업인들이 모여 굴삭기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전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겁니다. 교육을 마치면 농기계를 빌려 직접 밭을 일굴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고승희/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 "제가 이걸 대여해서 남편이랑 같이 밭 개간하거나 과수원 깔끔하게 정리하고 모종 새로 심을 때 같이 하고 싶거든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농가에서는 값비싼 농기계를 사는 대신 4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 직접 농기계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기계를 임대하려면 농업기술원에서 이틀간의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는데 매번 교육생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농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우/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화팀장> "여성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 활동 참여가 매우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 기계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면서 농기계 관리, 보관, 안전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사고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인적사고가 많은 만큼 안전교육도 더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농업기술원 4개 센터에서 이뤄지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1천여명에 이를 만큼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05.30(목)  |  이주연
  • [제주어] 화북단지 대체 입지 설멩회, 을회 요청으로 '연기'
  •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위 대체 입지 후보지 주민 설멩회가 무기 연기뒈어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지난 21일 조천리 주민덜을 대상으로 계획 주민설멩회를 을회 요청으로 연기여수다. 조천리 을회는 KCTV광 전화통화에서 을 차원의 주민 의견이 수렴되지 아년 상황에서 행정이 설멩회를 개최는 건 옳지 아녀덴 판단영 연기를 요청엿젠 암수다. 제주도는 7월 후제 을회광 협의영 설멩회 일정을 정기로 여수다. [표준어] { 화북단지 대체입지 설명회, 마을회 요청으로 '연기' }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위한 대체입지 후보지 주민 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지난 21일 조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주민설명회를 마을회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천리 마을회는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을 차원의 주민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게 옳지 않다고 판단해 연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 2024.05.24(금)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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