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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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 여름철 고수온 양식수산물 피해 최소화 대응
  • 서귀포시가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에 나섭니다. 고수온 발생 전에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를 권고하는 한편 양식수산물 재배보험 가입을 독려합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고수온으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해 33억 6천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2025.06.17(화)  |  허은진
KCTV News7
00:39
  • 행정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가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공무직 합격자는 제주시 47명, 서귀포시 3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7.7대 1과 9.9대 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매표업무 분야가 4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서귀포시에서는 자동차 등록 관리 분야가 47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을 거쳐 다음 달 중에 각 부서에 배치됩니다.
  • 2025.06.17(화)  |  허은진
KCTV News7
00:37
  • 위성곤 의원,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합류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오늘 공식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는 앞으로 최장 80일동안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하게 됩니다. 위성곤 의원은 AI와 산업통상, 과학기술, 농어업 분야를 담당하는 경제 2분과에 참여합니다. 위성곤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담아 제주가 탄소중립의 모범도시로 성장하고 경제에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6.16(월)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제주 정책협의체 가동
  • 제주도가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제주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도의회, 교육청과 함께 협력체계를 가동합니다. 지난 10일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기관별로 국정과제안을 발굴한 후 실무 협의를 거친 후 준비된 과제안건을 오는 27일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확정된 과제는 국회와 국정기획위원회, 대통령실,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해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설득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 2025.06.16(월)  |  양상현
KCTV News7
00:43
  •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구성 추진
  •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전담팀이 꾸려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전담팀을 구성해 제주도 자체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양동물 구조와 치료 업무는 현행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맡고 있어 제주도가 직접 구조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입니다.
  • 2025.06.16(월)  |  문수희
KCTV News7
01:19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갑론을박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두고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김경미 의원은 대선 선거 운동 과정에서 도민들이 제주시를 나누는 문제를 놓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며 제대로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호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가 1년도 남지 않았고 주민투표가 이뤄지더라도 국회 법 개정과 기초자치단체 선거구 획정 등의 문제도 남아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이남근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한지 벌써 1년이 지났고, 만약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되면 제주의 모든 행정이 주민투표에 집중하게 돼 다른 부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민투표 결과가 어느 한쪽이 압도적이지 않을 경우 도민 갈등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송창권 의원은 법인격을 가진 기초자치단체가 완전하게 도입되고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지자체장과 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지난 계엄사태를 통해 느꼈다며 선출직 공직자들이 직무를 유기하지 말고 도민의 뜻을 주민투표로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2025.06.16(월)  |  허은진
KCTV News7
00:58
  •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 개선점 수두룩
  •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과 관련한 질타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나왔습니다. 김황국 의원은 철도기술연구원이 제시한 정류소 수평 승하차, 스크린 도어 등 BRT 구성요소가 섬식정류장에 반영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경호 의원은 서광로 구간 개통 초기보다 개선된 것은 맞지만 도로의 구조적 문제와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 개선점들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고 신제주권에서는 BRT구간 확대 반대 의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수 의원은 승객 편의를 위한 고급화 스마트 정류장의 설치 비용은 2억 원 정도지만 섬식 정류장의 설치 비용은 3억 5천만 원까지 들었다며 신제주지역까지 확장 과정에서는 정류장 설치 비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2025.06.16(월)  |  허은진
KCTV News7
00:31
  • 제주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3건 조치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43건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약 3.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위법행위 가운데 투표지 촬영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벽보훼손이 1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중투표와 투표사무원 폭행 등 모두 9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6.16(월)  |  허은진
  •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임시 휴장…전국 대회 개최
  •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이 연이은 전국 단위 수영대회 개최에 따라 모레(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임시 휴장합니다. 휴장 기간에 제주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와 유소년 스포츠클럽 수영대회, 교육감배 장애인학생수영 등이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전국 장애인수영대회는 선수와 임원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휴장 기간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애월국민체육센터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 2025.06.16(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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