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선거에 따른 주요 정당의 대선 구도가 완성되면서 선거운동일인 내일(12)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내일(12일) 오전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도 내일(12일) 오전 김승욱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운동은 내일(12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내달 2일까지 이뤄지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1
  • 제주도, 농촌 순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실시
  • 제주도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내일(3일)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농협을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외과와 치과,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근골격계 질환 관리 분야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 2025.04.02(수)  |  양상현
KCTV News7
00:51
  • 올해 제주도민안전보험 보장금액·범위 확대
  • 제주도가 올해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하고 보장 금액과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관련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고 보험 약관에서 제외됐던 어선원 익사 사망사고에 대해 1천만 원까지 보장받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기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성폭력피해보상금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제주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이 이뤄집니다. 지난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까지 지급된 보험금은 1천 200명에 31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4.02(수)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올해 하수도 사업 국비 157억 원 추가 확보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하수도 관련 사업에 국비 157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최근 환경부와 국비 증감액을 조정하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1억 원, 서부하수처리장 증설 88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48억 원을 추가 배정받았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동부와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따른 잔여 국비 전액을 확보해 준공에 탄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공사비 부족에 따른 공사 장기화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 2025.04.02(수)  |  양상현
KCTV News7
02:12
  • '폭싹 속았수다' 흥행…로케이션 활성화 '시동'
  •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을 거두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촬영지로 알려진 곳에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번을 계기로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해안가입니다. 평범했던 해안가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곳을 찾아올 정도입니다. <인터뷰 : 박윤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첫 장면 장소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눈으로 보고 싶어서 여기 찾아왔어요." <인터뷰 : 박선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장면들이 생각나고 너무 좋아요. 물때가 잘 맞아서 물이 빠진 것을 보니까 더 좋아요."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이 지난해 제주에서 머물며 소비한 금액은 3억 원. 드라마가 흥행하면 장소 역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제주에서 머물며 촬영하는 동안 소비한 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규모 야외 세트장을 조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연구 용역을 통해 규모와 후보지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로케이션 작품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물류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황경선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케이션 지원 강화를 통해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는 모두 20편, 이로 인해 나타난 경제 유발 효과는 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주도의 컨텐츠 제작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4.01(화)  |  문수희
KCTV News7
00:38
  • 경기 침체 속 1,540억 원 규모 금융 지원 추진
  •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올해 6개 분야 32개 사업, 1천 54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가운데 농어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금이 87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도 400억 원이 배정됩니다. 지원 방식별로 보면 이차보전과 보증료 지원이 1천 100억 원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낮은 금리의 융자지원 327억 원,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저축 지원 67억 원 등입니다.
  • 2025.04.01(화)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이동식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기버스' 활용 추진
  • 전기버스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 (주)우진산전은 오늘(1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우진산전 고덕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전기버스가 차고지에 머무는 동안 베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할 때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 전기버스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역으로 공급함으로써 전력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 2025.04.01(화)  |  문수희
KCTV News7
00:50
  • 문대림 의원, 농업민생 4법 재발의
  • 문대림 의원이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안법, 양곡관리법 등 농업 민생 4법을 재발의했습니다. 해당 농업민생 4법은 지난해 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되며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재발의된 법안에는 농수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되 가격 손실 보전액을 평년 가격의 15% 이내로 규정하고 농어업 재해에 이상고온 등을 추가해 피해 농가에 생산비를 최대한 보전해 주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농업 농촌 민생위기 해결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 생산력을 지키기 위해 농업민생 4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KCTV News7
00:36
  • 제주 청년들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해야"
  • 제주지역 청년들이 오늘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종식을 위한 도민사회의 동참을 요청하고 온라인 서명운동을 제주사회 각계각층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2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KCTV News7
00:27
  • 제주시,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운영
  • 제주시가 이달부터 폭언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자동녹취시스템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 등 300회선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복지와 인허가 민원 업무 부서까지 1천회선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인과 공무원 간 전화 통화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 연결 후 녹음 사실이 사전에 고지되고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됩니다.
  • 2025.04.01(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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