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수)  |  김지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해양수산부 차관 출신의 김성범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지난 총선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인재 영입으로 합류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성범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의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32년간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실력과 능력을 갖춘 서귀포의 아들 김성범이 이제 그 소중한 서귀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합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결합한 미래 먹거리 육성,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후속 조치, 필수 의료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선 정해진 절차에 따른 추진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제주도의 심의,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도민 여론과 의회의 판단, 절차적 신뢰가 핵심입니다. 신뢰와 소통으로 갈등을 끝내겠습니다." 지난 총선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기존 정치 권력을 교체하고 서귀포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기존에 있는 정치 권력을 바꿔야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워터벨트 사업과 4·3재산 피해 보상 확대 실질적 지원 강화, 농어민수당 ‘월급제’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제2공항에 대해서는 신성장 동력이라며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교통 수단을 확충한다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제주가 성장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 신성장 동력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공항과 관련해서 공항과 연계한 항공 특성화 대학이 이제 반드시 도입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늘 해왔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6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7연승을 이어온 곳인 만큼 수성과 탈환을 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오영훈 지사 "아픈 환자 위해 현장으로 돌아와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공의 근무 이탈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픈 환자들을 위해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제주지역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길어지는 의료공백에 도민들의 불안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때 의료진들의 밤낮 없는 헌신을 알고 있기에 지금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정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인들의 현장 복귀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약한 여건에도 굳은 의지와 사명감으로 온 힘을 다해 온 의료인들이 다시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제주도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3.15(금)  |  양상현
KCTV News7
01:02
  • "국제학교 매각 사전협의 없어, 헐값 매각도 안 돼"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부지를 무상양여 받아 지은 제주의 첫 국제학교인 NLCS 제주의 매각 추진과 관련해 제주도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DC가 NLCS 제주 민간 매각을 추진하면서 무상양여 받은 도유지를 매각할 경우 제주도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에 규정돼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NLCS 제주 학교 부지 가운데 73.5%가 도유지를 무상양여 받은 점과 지역정서 등을 감안해 감정평가를 반영한 매각금액을 산정해 도민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NLCS 제주와 근접한 공공용 운동장을 매각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JDC는 지금까지 학교 부지를 조성원가에 공급해온 만큼 이번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2024.03.15(금)  |  김지우
KCTV News7
00:54
  • 내일부터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 추천장 교부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내일(16일)부터 관할선관위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 교부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구 안에서 주민등록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 도의원은 100명 이상 2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반드시 선관위에서 나눠준 '검인 교부 추천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추천은 입후보 예정자의 배우자나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을 사용하거나 추천 선거권자의 상한수를 넘는 행위, 서명의 위변조 등 허위 추천할 경우 최고 1년의 징역 또는 2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4.03.15(금)  |  양상현
KCTV News7
00:39
  •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창업기술 교육대상 모집
  •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가 창업 기술 교육 참여 대상을 모집합니다. 교육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40명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온라인 기초교육과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 직무훈련, 창업 실무 실습과 코칭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시간의 80% 이상 이수할 경우 각종 창업 멘토링과 창업캠프에 참여할 수 있고, 창업 점포나 사업화 자금 등 각종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얻게 됩니다
  • 2024.03.15(금)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서귀포시, 전통시장 6곳 소방시설 안전점검
  • 서귀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향토오일시장과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등 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이뤄집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와 전기 배선,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전력설비 용량 등으로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 2024.03.15(금)  |  최형석
  • [총선] 4·3 망언에 총선 앞둔 제주 정가 '부글부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받은 대전 서구 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주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며 규탄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조수연 후보는 지난 2021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제주4.3추념식 연설 일부를 인용하고 "Moon의 제주 4.3에 대한 역사인식이다. 어이가 없다"며 "당시 제주폭동을 일으킨 자들이 완전한 독립을 꿈꾸며 분단을 반대했는가! 아니면 김일성, 박헌영 지령을 받고 무장 폭동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를 꿈꾸었는가.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된다. 그것도 대통령이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3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 대표는커녕 국민 자격도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는 게 국민의힘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위 예비후보는 다음 날인 14일에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국회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이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망언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정치적 책임까지 면할 수는 없다"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끝내 국민의 공분을 외면한다면 우리 국민은 총선 참패라는 회초리로 응징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직격했다. 또 "마지막으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에 당부한다. 온 섬이 추모와 애도를 하는 4월 한 달만이라도 '망언의 입'을 다물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갑 김영진 예비후보도 14일 성명서를 내고 "총선 때마다 망령처럼 되살아나는 제주4.3에 대한 잘못된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망언이 올해도 어김없이 튀어 나왔다"며 "국민의힘은 조수연과 태영호를 공천에서 즉각 제외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향해 "고광철 후보의 SNS를 살펴봤지만 예비후보 등록 후 4.3평화공원 방문에 대한 글뿐 그 이전 글에는 전혀 4.3에 대한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4.3에 대한 입장부터 밝히고 4.3의 정신을 정면에서 위배하는 발언으로 도민과 유족에게 충격을 안긴 태영호와 조수연 등에 대한 입장 또한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4일 논평을 내고 "제주 4.3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한 사람의 제주도민으로서 저 역시 큰 상처를 받는다"며 "4.3으로 인한 제주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며 4.3 왜곡 발언은 화해와 상생으로 상처를 보듬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제주도민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제주를 지역구로 하는 여당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이러한 왜곡 발언이 그치지 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시 의원들을 상대로 제주4.3에 대해 올바르게 알리고 제주도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고 후보가 유감을 밝힌 것은 좋았지만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며 말도 되지 않는 횡설수설에다 기회주의적 내용의 궤변까지 나아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4.3 왜곡이 여당 의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국민의힘 태영호, 김재원, 조수연 등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일부 당원들의 4.3에 대한 인식 자체가 문제"라며 "고기철 후보가 기회주의자가 아니라면 4.3 왜곡으로 4.3유족회로부터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와 4.3 망언을 한 조수연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요구에 제대로 답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 망언이 불거진 것과는 별개로 14일 논평을 통해 "오영훈 도지사는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서는 안된다"며 "지방정부를 이끄는 도지사로서 법적인 선거중립 의무 뿐만이 아니라 언행에 있어서도 시비거리를 낳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할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개탄스러운 상황이 또다시 연출됐다"며 "이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말한 '잘한 공천', '시스템 공천'인 것인가, 국민의힘은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뜻을 받든다면 지금이라도 태영호·조수연 후보의 공천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날 별도의 반박 논평을 내고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의 의무는 너무나 당연하기에 일정부분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한편으론 하필 오늘 이 같은 논평을 내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지울 수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후보의 제주4.3 망언이 알려지면서 제주도민사회의 지탄을 물 타기 하려는 수순을 아니길 바랄뿐이다"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민주당 반박 논평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다음 날인 15일 논평을 내고 "마치 국민의힘 소속 대전의 한 후보자의 4.3관련 과거 SNS발언이 불거지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4.3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는 그 못된 버릇부터 바꿔야 한다"고 받아쳤다. 또 "4.3 관련해서 일부 극우 인사의 발언으로 인한, 국민과 도민의 혹독한 비판은 우리가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부 인사들의 4.3 관련 몰이해와 망언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같은 당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책임으로 여기고, 지면을 통해서라도 유족분들에게 정중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때만 되면 4.3의 정쟁화를 획책하고, 득표의 수단으로만 접근하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저열한 전술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며 "이제 그만 4.3 영령들을 선거에서 놔달라. 이제 4.3은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행보와 학술적 접근을 통해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담론이다. 선거판에서 특정 정당이 국회의석수 유지를 위해서 활용하는 아픔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총선 #제주
  • 2024.03.15(금)  |  허은진
KCTV News7
02:20
  • 진료 시간 대폭 '완화'…민관협력의원 '반쪽'
  •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의원 개원이 의사를 찾지 못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섯 번째 공모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번엔 의원 운영 조건을 대폭 낮췄습니다. 365일, 야간 진료라는 특색도 사라지며 당초 의원 설립 취지를 잃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료 취약지인 농어촌 응급 환자와 야간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민관 협력 의원. 행정에서 건물과 의료 장비를 갖춰주고 민간 의료진이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지어진 지 1년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 운영할 의사를 찾기 위한 다섯 번째 공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선 네 차례의 유찰 과정에서 의원 운영 조건이 하나, 둘 완화되더니 이번에는 진료시간까지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야간 진료 시간은 평일에는 밤 10에서 저녁 8시로, 주말에는 저녁 6시로 줄였습니다. 365일 운영도 포기하고 한 달에 한 번 휴무일을 지정하고 건강검진 기관 지정은 6개월에서 1년으로 유예했습니다. 앞서서는 내과와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포함된 진료팀 구성 조건도 폐지됐습니다. 일부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하고 개원을 서두르겠다는 취지이지만 당초 민관협력의원의 설립 목적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의원 적자를 행정이 나서 지원해주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다른 병의원과의 형평성 등 또 다른 논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현지홍 / 제주도의원> "(의원 운영 조건을) 계속적으로 완화한다는 것은 결국 이 병원을 이용할 이용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병원을 위탁받을 공모에 참여할 의사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가..." 녹록치 않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런저런 조건들을 낮추면서 개원도 하기 전부터 반쪽짜리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유재광)
  • 2024.03.15(금)  |  문수희
KCTV News7
02:36
  • "양당 정치 변화 시킬 것…제2공항 필요"
  •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 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끝까지 완주해 정치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제2공항 건설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 국민의힘의 공천 결과와 민주당의 경선 과정을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끝까지 완주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민주당은 녹취 경선, 폭로 경선으로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면접 이후 20여 일 동안 발목을 잡아놓고 갑자기 연고도 없는 듣보잡 인사를 공천했습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으로는 경제를 꼽았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권에 미래 산업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도내 최대 현안인 제2공항과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왕적 도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체제개편에 찬성하지만 제주도정이 추진한 연구용역은 도민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공항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고 제주도가 관광 도시인 만큼 2공항 건설은 필요하다며 다만 친환경적인 모델로 건설돼야 하고 자신은 도민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원칙적으로 제2공항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2공항은 꼭 필요합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만큼 더 편안하게 유권자들을 만나고 양당 정치 체제에 변화를 원하는 도민들의 지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김영진 / 제주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 "민생 속으로 파고들면 분명하게 양당 체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 제주 정치에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은 무소속 김영진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AI와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미래 지향적 농업 혁신 단지 도입과 6차 산업 활성화, 청년 세대 결혼과 주거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박병준)
  • 2024.03.14(목)  |  문수희
KCTV News7
02:26
  • 총선 브리핑 D-27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올수록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4.3과 관련된 과도한 발언이나 실언들은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제주 4.3과 광주 5.18 폄훼 발언을 해온 후보들에 대해 공천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역사인식의 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잊을만하면 통한의 역사를 헤집어 놓는 몰지각한 집권여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유통 체계 등을 마련해 3년 안에 제주농산물 판매 연간 1천억원 시대를 이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해 성현들을 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청취하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 김 후보는 동부권 신도시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과 관광청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 환경을 위한 정책 등을 약속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는 어제(13일) 제주지역 기후위기 활동가들과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범 도입해 모범사례가 됐지만 정부가 전국 도입을 유예하며 혼선만 가져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행적인 환경정책을 다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 2024.03.14(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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