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공무직 26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관련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관제센터 CCTV모니터링을 비롯해 4.3희생자와 유족 추가신고, 제주문학관 운영 지원 등입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터넷으로 이뤄지며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이와 함께 양 행정시도 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24명, 서귀포시 28명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가동합니다.
오늘(8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첫 번째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 정책 방안을 발표한 김경준 제주지역인적개발위원회 부장은 기업투자 유치와 함께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주와 도심항공교통, 그린수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와 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매달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1천여 농가 가운데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최종 670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늘 농가에는 소형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 비용의 60~70%가, 중형은 60%가 지원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론 농약방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합니다.
이번 정비에는 8천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람시설과 휴계시설, 편의시설들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특히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관람로와 화장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합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곳 입니다.
제주시가 올해 공무직 공개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채용 직종과 인원, 일정을 공고했습니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와 시설, 농림환경 등 5개 직종이며
선발 인원은 24명입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필기시험과 6월 6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제22대 총선을 한달 여 앞두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하며 사실상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제주시 갑 전략공천 여파는 다른 선거구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제주지역 민주진보개혁 선거연대가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를 선거연대 단일후보로 합의했습니다.
민주진보개혁 선거연대는 이번 단일화를 시작으로 도내 국회의원 모든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경남 / 진보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저는 용퇴를 하지만 민주진보개혁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기 위해 흔쾌히 결단했습니다. 도민 여러분 4월 10일 총선에서 검찰 독재, 거부권 통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주십시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진보당 송경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견제할 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민주진보개혁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번 후보 단일화로 제주시 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3자 구도로 재편되며 사실상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전략공천 후폭풍은 다른 선거구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제주시 갑 국민의힘 단수 후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고 경쟁력 없는 후보가 전략공천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자괴감을 느끼고 제주도당의 발전 희망도 없다고 판단해 탈당했다고 입장을 밝히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허용진 /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당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서귀포가 허용진만큼 경쟁력이 있는 보수 후보가 없기 때문에 출마를 검토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권유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컷오프됐던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용진 전 도당 위원장과 장동훈 예비후보가 실제 본선에 등록한다면 제주시 갑과 서귀포시 선거구는 다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총선 본선이 임박하면서 제주 정가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여야 양강 구도 속에 제주에선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유일하게 군소 정당 총선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환경과 공존하며 사회적 약자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주지역 유일한 여성 출마자이자 진보 군소 정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
노동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느꼈던 부조리와 불평등을 진보 정치로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순아 /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저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저를 닮은 수많은 제주에 있는 투명인간들에게 정치가 희망돼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 수 있는 제주를 우리 정치가 바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역할을 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강 후보는 월 만원 청년 임대 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공공은행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2공항 사업은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숨골과 조류 충돌, 소음 문제 등이 해소되지 않았고 인구 감소라는 변수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의혹 해소가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은 기초의회 부활과 함께 여러 정당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혁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순아 /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저는 더 나아가서 제주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기초의회를 신설하고 광역의회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도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까지 드리고 싶습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약과 사업 추진 이면에 갈등 관리와 소통 능력 부족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강순아 /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제주 제2공항,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문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서도 볼 수 있었고 최근에는 탐라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보더라도 이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보다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진행됐던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말하고 싶습니다."
강 후보는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포함한 농업 분야 7대 공약과 평생 돌봄 제도,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도입,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가로막는 원자력 진흥법 폐지 등을 약속하며 거대 정당에 흡수되지 않고 환경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 주자로 총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마다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정책 발굴과 함께 인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후보자 동정 자료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기업과 제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승마협회는 공공승마장 건립과 학생 승마체험 교육 인원을 확대해 줄 것을 위 후보에 건의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