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색달 매립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한 시간 만에 꺼졌고
쓰레기 더미가 불에 탄 것 외에
별다른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매립장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연성 가스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한 주차장에서 5살 사이가 렌터카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2시 10분 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차장에서 24살 남성 A씨가 몰던 렌터카에
가족과 함께 관광을 왔던 5살 B군이 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A씨가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20.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9.2도, 성산 18.2도 등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9도에서 11도, 한 낮에도 기온이 14도에서 16도에 머물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상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서 물결이 최대 4미터까지 높게 일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제주를 다녀간 뒤
어제(6일) 서울에서 검체를 채취해 오늘(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에 머무른 동안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0 청소년 올림픽의 일환으로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대회가
오늘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중, 고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에서
10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참가해
댄스와 난타,
밴드 공연 등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청소년 올림픽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유튜브와
KCTV 제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교차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26살 김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34살 고 모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다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전 한때 흐리다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도, 서귀포시 22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산간 지역은 7도,
해안은 12도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7에서 19도로
오늘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아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으니,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내일 제주 해상에는
바다의 물결이 1에서 2.5미터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지역별 기온
제주시 21도
서귀포시 22.1도
성산 21.3도
고산 20.2도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처우개선과 함께 돌봄 업무 '자치단체' 이관에 반대하면서 오늘 하루에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돌봄 교실 운영이 중단됐고 맞벌이 학부모들은 교육당국과 돌봄교사들의 갈등 속에 자신들만 볼모가 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고 교문 앞에는 자녀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들과 차량들로 북적입니다.
평상시보다 많은 1,2학년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돌봄 전담사들이 돌봄 업무의 '자치단체' 이관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가면서 6개 돌봄 교실 운영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휴가를 내고 아이들을 맞았지만 상당수 맞벌이 부모들은 매번 반복되는 파업으로 자신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학부모>
"저희 입장에서는 (돌봄교실이) 필요한데 이런 일이 자주 있으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죠."
이번 파업에 동참한 제주지역 초등 돌봄 전담사는 백여명 전체 돌봄 교사 220여 명의 절반 가량이 됩니다.
이 때문에 50여 군데 초등학교에서 초등 돌봄 교실 운영이 차질을 빚었고 20여 군데는 아예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돌봄교사들은 돌봄 업무가 자치단체로 넘어가면 결국 민간 위탁 형태로 흘러가 고용 불안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외면해 온 교육당국과 정치권이 뒤늦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인수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장>
"교육청은 책임지기를 싫어해서 (자치단체로 이관만 시키려는 거에요.) 그런 상황에 대해서 당사자 학부모나 돌봄전담사들의 이야기도 안듣고.."
교육 당국은 교사 등을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 대책을 내놨지만 교사들이 돌봄전담사를 대신해 업무를 맡지 않는다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결국 돌봄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마땅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돌봄 전담사 노조는 앞으로 논의에 진전이 없으면 2차 파업도 예고하고 있어 돌봄 교실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맞벌이 학부모들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큰백 교차로에서
고등학생인 18살 홍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홍 군이 숨지고
차량에 타고 있던 18살 김 모 군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 군이 운전면허 없이
아버지의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