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려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19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0
  • 아프리카 돼지열병 비상, 멧돼지 포획
  • 최근 타지역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이에 제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에 나섰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솔오름 인근 인적이 드문 도로를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차량이 순찰에 나섰습니다.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멧돼지들이 땅을 파헤친 흔적들을 찾았습니다. <허은진 기자> “보시다시피 야생 멧돼지들의 발자국과 진흙에서 뒹군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한라산 둘레길 인근 숲속에서는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았던 흔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사냥개들은 숲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멧돼지를 추적합니다. 이내 시야에서 사라진 개들을 포획단원들이 GPS 위치추적기를 활용해 찾아 나섭니다. 도착해보니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야생멧돼지 한 마리가 사냥개들에게 둘러싸여 이미 목숨을 잃었습니다. <강성식 / 야생동물관리협회 서귀포지회> “요즘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정부에서도 비상상황이라 우리 대원들도 열심히 하자고 단합을 해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서귀포지역에서 지난해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10마리. 올해는 벌써 120마리 가까이 잡혔습니다. 상시 포획이 허용됐을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집중 포획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김달은 /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보전팀장> “등산이나 오름에 오를 경우에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면 접근하지 마시고 환경부서로 신고해주셔야 확산을 막을 수 있고 감염 여부를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야생 멧돼지 포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0.15(화)  |  허은진
KCTV News7
01:47
  • 초지 불법 농작물 재배 무더기 적발
  • 초지를 무단으로 용도변경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현장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적발된다해도 처벌수위가 약하다보니 좀처럼 초지 무단 점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라산 중산간 일대 초집니다. 축구장 4개 면적의 넓은 초지에 농작물이 빼곡히 심어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각종 농업폐기물과 농약통이 널려있습니다. 관련법상 목장용지로 조성된 초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문수희 기자> "이처럼 초지를 무단으로 점용해 농지로 사용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이 이달초까지 제주지역 초지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초지 305필지 260여 헥타르가 무단 점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가운데 90%이상이 무와 콩, 메밀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이런 초지 무단 경작은 농작물 과잉 생산을 부추겨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해마다 초지 무단 점용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이에대한 처벌은 약하기만 합니다. 현장을 적발해도 행위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불법 행위가 적발돼 물게 되는 벌금보다 농작물 판매 등으로 얻는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홍권필 / 제주시 축산과 > "(초지) 소유주가 아닌 행위자를 찾아야 하는데 행위자를 찾아야 저희가 고발할 수 있는데 그게 많이 어렵습니다." 행정당국은 초지를 불법 점용한 행위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일부 적발 사례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10.15(화)  |  문수희
KCTV News7
02:21
  •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잘 몰라요'
  •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의 절반 가량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모든 주택 안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는데요. 하지만 주택 내부이다보니 점검이나 단속이 쉽지 않고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가족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3천 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경보기가 설치돼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겁니다. 제주시내 한 원룸을 찾았습니다. 원룸 안을 살펴보니 천장에 있어야 할 화재 경보기는 커녕 소화기도 없습니다. 불이 났을 때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겁니다. 2012년 소방법이 개정되면서 이미 소방시설을 갖춘 아파트 등을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화재경보기는 방마다 하나, 소화기는 층마다 하나씩 설치돼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화재경보기를 보급하고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의무인 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룸 관계자> "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화된지는 전혀 몰랐고요. 어디서 홍보를 해준다거나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서 전혀 몰랐습니다."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더라도 과태료 등 처벌 조항이 없어 구속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또 주택은 사유 시설이다보니 정기적인 단속이나 점검이 어려운 상황. <박대수 / 제주소방서 예방기획팀장> "(2012년 이후 지어진) 모든 주택은 건축 당시부터 기초 소방 시설이 전부 보급돼 있는데 그 이전의 주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딱히 단속이나 점검을 할 기회가 없어서." 화재로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절반은 주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소방당국의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0.15(화)  |  김경임
  • 제주 학교 절반 이상 통학로 위험 '노출'
  • 제주지역 학교 절반 이상이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돼 있지 않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김현아 의원에 따르면 제주의 경우 통행로가 있는 학교 100군데 가운데 인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는 곳은 54군데에 달했습니다.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통학로의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9.10.15(화)  |  이정훈
  • "교육부에 학교 신설 기준 완화 촉구"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정부에 학교 신설 기준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8월 가진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교육부가 학교 신설사업에 따른 심사 범위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합의한 약속을 저버리는 교육부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교육부와의 관계를 재검토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9.10.15(화)  |  이정훈
  •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부실…반려해야"
  •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행동은 오늘(1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부는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굴 분포에 대한 정밀조사와 공항 대안 검토, 주민 수용성 확보 같은 환경부의 검토의견을 국토부가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제2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환경조사 범위가 매우 좁게 설정했다며 부실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10.15(화)  |  김용원
  • 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타결
  • 제주도교육청을 포함한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원 노조가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4월부터 교섭을 진행해 왔고 오늘(15일) 기본급 인상 등 주요 내용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10년 근속 교육공무직원 기준 기본급과 교통보조비, 근속수당 등 연간 111만 4천원을 인상합니다.
  • 2019.10.15(화)  |  이정훈
  • 제주에서도 데이트폭력 신고 해마다 증가
  • 제주지역의 데이트폭력 신고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제주 경찰에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 2016년 118건에서 2018년 638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347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검거된 인원은 377명입니다. 범죄 유형은 폭행과 상해가 65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 성폭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2019.10.15(화)  |  문수희
  • "SFTS 진드기 오름·산책로 곳곳에 서식…주의"
  • 중증열성혈소판감조증 SFTS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오름과 공원, 산책로 등 생활 주변 곳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가 오름과 공원 등 11군데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 밀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135마리를 채집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보건소는 올레길과 오름, 공원 산책로를 집중 소독하고 예방수칙 안내문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제주에서 모두 9명이 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됐습니다.
  • 2019.10.15(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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