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최순실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인사에 개입한 3명을 지목한 가운데
제주출신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부인이 거론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현안질의에서
최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인사에 개입한 인사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와
홍기택 전 산업은행 총재의 부인인 전성빈씨,
그리고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부인인 전영해씨를 지목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현명관씨가
최순실과 가까운 부인 덕택에 마사회장으로 임명됐고,
현명관 회장이 취임한 후 곧바로 규정을 고쳐서
정유라의 승마훈련을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서
전 씨와 현명관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