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제주 현안…각 후보들의 입장은?
김기영   |  
|  2017.04.21 14:41
(김용원 기자 이어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2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공약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각 제주도내 현안에 대해
주요 후보들의 입장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민군복항형 관광미항

첫번째로
10년 넘게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민군복항형 관광미항입니다.


우선 구상권 철회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찬성한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해군기지 국가폭력 진상조사와
피해회복 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는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찬성한 반면,

문재인, 홍준표 후보는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제2공항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힌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입장은 서로 엇갈렸습니다.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대해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주민 갈등이 해소되면
지원하겠다고 밝힌 반면,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고,

심상정 후보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제2공항에 공군부대를 신설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반대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주 4·3

다음으로 제주 4·3입니다.

대선 후보들은 대체로
4·3의 전향적인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4·3 희생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배상과 보상에 대해서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모든 후보가 찬성했습니다.


또, 70주년 4·3 추념식 참석에 대해서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 의사를 밝혔고,

홍준표 후보는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 경제분야

경제분야에 대해
각 후보들은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규모 외국인 카지노 설치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유보 입장을 표명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올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영리병원에 대해서는

문재인, 심상정 후보는 반대입장을,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찬성을,
안철수 후보는 유보했습니다.


각 후보별 주요 공약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이양하고,
송배전선로 지중화 사업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주특별법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동아시아 관광 허브조성을 위한
제주신항만 조기완공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제주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4차 산업 모범지역으로 개발해
인재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면세특례제도 확대와
제주산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방자치확대를 우선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과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니페스토.

영어단어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입니다.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일정을 갖춘 선거 공약이란 뜻인데,
그만큼 정책 선거가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각 후보들이 내놓은 제주 공약도 가지각색입니다.

이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할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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