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진행돼
내일(5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집니다.
사전 투표 첫날,
제주지역 투표율은 10.6%로
지난 총선의 10.7%에 근접하면서
전체 투표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청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오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미리 투표하기 위해서입니다.
앳돼 보이는 청년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저마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정은영 / 제주시 화북동 >
(대통령 선거) 첫 투표인 만큼 제 작은 투표가 소중한 한 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 이경복 / 서울시 서대문구 >
나라가 잘 돼야죠. 잘 하는 분이 대통령이 돼서 나라가 튼튼하고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황금연휴를 맞아
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의해 실시되는 사전 투표인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 최정화 노진우 / 서울시 도봉구 >
의미가 굉장히 있죠. 아무래도 탄핵도 있었고 해서 투표를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사전 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 성철제 / 충남 천안시 >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가까운데가 있어서 투표하게 됐습니다. 국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될 권리이고 의무 아닙니까? 해야죠.
사전 투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도입돼
지난해 총선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전 투표 첫째 날, 제주 투표율은 10.6%.
내일(5일)까지
지난 총선의 10.7%를 넘을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전체 투표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5일)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신분증만 가져가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