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결정에 따른 조기선거로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아
제주지역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 평균을 밑돈 가운데 이번에는 어떨지,
제주에서 득표율 1위는
곧 대통령 당선이라는 바로미터가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인터뷰)신철승
이번 대선 후보는 이런 사람을...
인터뷰)김현주
이번 대선 후보는 이런 사람을...
제16대 대통령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68.6%.
당시 전국 평균은 70.8%로 전국 11위,
17대 대선 역시 전국 평균은 63%이지만 제주는 60.9%로 14위,
18대 대선에 있어서도
전국은 75.8%이지만 제주는 73.3%로 16위에 머물렀습니다.
대선을 치를 때마다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미터, 대선 풍향계라고 불릴 만큼
제주에서의 1위는 곧 당선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지역 투표율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탄핵정국을 거치며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고
막바지 여러가지 변수가 터져 나오면서
더더욱 이번 투표율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보궐선거인 만큼
투표시간이 오후 8시로 2시간 길어진데다
대통령선거에 첫 도입된 사전 투표까지 감안하면
예년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도 조심스레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급증한 유입 인구와
새내기 투표층의 표심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씽크)최인석 제주도선거관리위원장
도내 230개소에 설치된
투표소에 가셔서 투표하여 표로써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신있는 투표야말로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국민임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기대선, 장미대선 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붙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제주는 또 한번 바로미터의 역할을 할지,
투표율은 얼마나 기록할 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