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10일)부 새로운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제주도민들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조승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대학 새내기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단 한 장의 투표용지.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앞둔 도민들은
어떤 대통령이, 어떤 정책을 펴길 바라고 있을까.
< 양성호 김지혁 / 한라대 1학년 >
이번에는 전 대통령과 같이 그런 일이 없게 청렴하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일자리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대학생활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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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창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영실 / 제주대 1학년 >
최저시급이 너무 낮아서 생활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인데 시급을
더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노년층은
말뿐인 복지 정책이 아니라
꼼꼼히 챙기고 실천하는
그런 대통령을 원했습니다.
< 박완형 / 제주시 이도동 >
재원도 없이 무조건 도와주겠다고 하면 나라빚이 많은데 가능하겠어요? 말로만 하는 것보다 실천에 옮기는 그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어요.
< 강성연 / 제주시 이도동 >
(폐지라도 주워서) 단 1천원이라도 벌어서 병원 가면 돈만 내라고
하고...할머니들 늙었다고 내몰지 말고 잘해주는 거 그게 좋지요.
워킹맘이나 어민, 자영업자 등
시민층 저마다
차기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 현산산 / 워킹맘 >
아기를 낳고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양기홍 / 어민 >
이런 식으로 가면 향후 5년 안에 제주도 어족은 황폐화됩니다. 그래서 새 대통령께서 어족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줬으면 합니다.
< 김진수 / 카페 운영 >
세금 부담도 많고 세월이 갈수록 집세는 올라서 힘든 점이 많아요.
작게 장사하는 자영업자들한테 혜택 좀 더 주시고...
유권자마다
다양한 염원을 품은 가운데
그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를 향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