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풍향계 제주, 도민의 선택은? (9일 저녁)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7.05.09 09:41
대통령 탄핵 사태로 조기 대선이 치러진
오늘 선거에서
과연 제주도민들은 누구를 선택할까요?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에서 득표율 1위는
곧 당선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에서 줄곧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낮았던 터라
이번에는 달라질지도 관심사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조기 대선이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만 모두 13명.
특히 5명의 주요 후보들은 모두 한차례씩
제주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도민들은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제주에서의 득표율 1위는
곧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졌습니다.
### CG IN ###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제주지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당시 후보는 50.46%,
17대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38.67%,
16대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56.05%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 CG OUT ###
제주지역 인구가 65만여 명으로 전국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선거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소위 �병� 정치가 센 제주지만
지역선거와 달리 대통령 선거의 경우
지역적, 이념적 편향성이 덜하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주는 대선 때마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지만
정작 투표율에서는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CG IN ###
제16대 대통령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68.6%.
당시 전국 평균은 70.8%로 전국 11위,
17대 대선의 경우 전국 평균은 63%이지만 제주는 60.9%로 14위,
18대 대선에 있어서도
전국은 75.8%이지만 제주는 73.3%로 16위에 머물렀습니다.
### CG OUT ###
최근 실시된 사전투표 역시 22.4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로 사실상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데 있어 제주민심은 누구를 선택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