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강정마을 방문하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6.05 16:22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석하면서
서귀포 강정마을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구상권 청구 철회에도 힘을 싫었던
입장을 보였던 만큼
이번 제주방문에서 강정을 언급 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합니다.

오는 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을 위해서입니다.

개회식에 앞서 서귀포시 강정마을 방문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최대 현안의 중심지로 꼽히는 강정마을에서
이 총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무엇보다 구상권 문제에 대한 입장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 총리는 후보자 시절 국회 청문회에서
국민의 정당한 요구와 주장에
국가가 구상권을 청구하는 게 옳으냐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구상권 철회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철회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강정 공동체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 총리도 이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통령 후보 시절 (지난 4월 18일) >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아픔에 대해서도 책임 있게 대처하겠습니다.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금 청구 소송은
///
철회하고 사법처리 대상자는 사면하겠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일정을 받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이 총리가 실제 방문한다면
민군복합항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국가 공권력 남용에 대한 사과와
진상규명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권일 / 강정마을회 부회장 >
국가폭력 부분은 반드시 (진상조사)해야 명예회복에 있어서
가장 큰 지렛대 역할을 하지 않겠습니까.

문 대통령 당선으로
강정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 총리가 기대에 확신을 더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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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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