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젠 거리, 해법은?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11.06 18:01
사드 여파 이후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바오젠 거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상권의 모호한 컨셉과
목표 소비층이 없는게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제주의 핵심 상권으로
손꼽히는 바오젠 거리.

지난 2011년 중국 바오젠 그룹의
인센티브 관광이후
중국인 광객이 크게 몰리며
호황을 누리던 곳입니다.

하지만, 올해 초 사드 여파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뚝 끊기며
상권이 크게 위축된 상황.

### C.G IN
실제 지난해와 올해
이 일대 입점 상가를 살펴보면
각각 100곳이 넘는
음식점과 소매점이 사라졌습니다.
### C.G OUT

바오젠 거리 활성화를 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일대 활성화 연구용역을 진행했던
김정희 교수는 먼저
바오젠 상권이 갖고 있는 모호한 컨셉과
목표 소비층의 부재를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상권 방문객은 많지만
실질 구매자는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 김정희 /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뚜렷한 소비층이 없는게 문제.."

일정기간마다 바뀌는 관광패턴 속에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권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김익수 / 제주시민행복정책자문단장
"주기가 너무 짧다. 예전에는 일본 관광객, 이제는 바오젠.. 10년도 채 안간다."

무엇보다 상인들도
더이상 행정의 맹목적인 지원보다는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위기 탈출을 다짐했습니다.

<싱크 : 신애복 / 바오젠거리 상가번영회장>
"행정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인들 스스로.."

사드여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근본적인 상권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던 시간.

이와는 별도로 제주시는
바오젠 거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명칭 변경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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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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