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즉 버스 중심의 중앙우선차로가
오는 10일부터 모든 구간으로 확장됩니다.
이에따라 제주시 광양사거리부터
아라초등학교 사거리까지 2.7km 구간은
대중교통과 일반차량이
다른 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청 일대에
새로운 버스 정류장이 들어섰습니다.
보행자 안전사고까지 낳았던 인도 공사도 완료돼
말끔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스탠드업>
"그동안 미뤄졌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중앙차로제 적용 구간이 확장됩니다."
이에따라 기존 아라초등학교 사거리부터
제주소방서 사거리까지만 개통됐던 구간이
광양 사거리까지 2.7km로 늘어납니다.
우선차로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승용차는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이 가장 안쪽 1차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중앙차로 모든 구간에 U턴도 폐지됩니다.
대신 알파벳 P 모양처럼
교차로를 직진했다가 우회전한 뒤
이면도로를 돌아 나오는 P턴 방식을 써야 합니다.
<오정훈 국장>
"대중교통 흐름 좋아질 것..."
대중교통이 편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중앙차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교통 혼잡을 줄여야 하는 과제도 나옵니다.
중앙차로를 타고 시청에 정차한 버스가
광양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려면
1차선에서 3차선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성 과장>
"신호주기를 달리해서..."
<송규진 소장>
"접지도로가 많아서 혼잡할거다..."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과 혼란 속에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중앙차로제.
내년부터는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시작되는 만큼
제도 정착에 있어
남은 50여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