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증가 제한…주택 불균형 해소"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12.21 16:07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원희룡 지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개편과 축산분뇨, 부동산 문제까지
원 지사를 상대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마주 앉았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대담 자리입니다.

올 한해 도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대중교통 개편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 현병주 / 제주교통방송 방송지원국장 >
서울시 모델로 했지만 정류장과 중앙차로도 협소한 문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로변 차로제를 하고 있지만 완전히 정착된 것도 아니고...

원 지사는 제기되는 문제를 보완해 나가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렌터카와 자가용까지 제한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을 이양받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적발되고 있는
양돈분뇨 무단배출 사건,
그로 인한 지하수 오염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 고승범 / 한림읍 상명리장 >
수질 오염이 한림쪽에서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게 양돈악취는 일정 부분 노력하면 잡을 수 있지만 수질 오염되면 잡을 수 없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지하수 수질에 대한 대책이 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 진단을 받아서 아낌없이 투자하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는 등
좀처럼 풀리지 않는 주거 문제도
대담의 주요 화두였습니다.

< 정수연 / 제주대 교수 >
수요가 고여있는 곳에는 대량 공급하고, 미분양이 나는 곳은 주택 수요를 충분히 끌어들일 수 있을 좋은 인프라를 계획했으면 합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땅은 있지만 지어봐야 미분양이 나는 곳은 그 곳에 걸맞는 특성화된 택지나 기반시설을 만들면서 균형 관점으로...

원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선거나 정치 일정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도민이 정해주는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각종 생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아우른
원 지사 특별대담은
다음주 방송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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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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