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정상화…체류객 모두 빠져나가
고민우   |  
|  2018.0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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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설로 멈췄던 제주공항 운항이
정상화 됐습니다.

오늘 하룻동안 2백여편이 넘는
항공편이 투입돼 어제부터 발이 묶었던
체류객을 수송했습니다.

항공편이 정상화 되면서
어젯밤 공항에서 노숙한 체류객은 물론
오늘 제주를 빠져나가는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제주공항은 하루종일 북새통이었습니다.

고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항이 재개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탑승객이 동시에 몰리면서
공항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항공사 창구에는
항공권을 구하려는 승객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운항이 재개 된 지 몇 시간이 지난 오후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이곳 대합실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체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공항 곳곳에서는 희비가 갈렸습니다.

탑승권을 구한 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인터뷰: 강은비 / 서울특별시 송파구>
"어제 결항돼서 급하게 구한 표입니다. 지금 두 번째 지연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아직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체류객들은
기다림에 지쳐갑니다.

<인터뷰: 김부채 / 경기도 군포시 >
"어제부터 기다리고 밤새도록 기다려도 표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항공사 측에서) 무조건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비행기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은 모두 7천여 명.

항공사들은 운항이 재개된 오늘 아침부터
임시편 20여 편 등 모두 200여 편 이상을 투입해
수송에 나섰습니다.

오늘 하루 체류객 3만 5천여 명이
제주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국제공항은 항공편이 정상화된만큼
오늘중으로 모든 대기 승객이
제주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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