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적극 지원"…선거용?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1.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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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오늘 제주시를 연두방문 하고
제주시 현안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시청사 신축이나 시민광장 조성 같은
주민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안까지 무조건 지원을 약속해
선거를 앞둔 선심성 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원희룡 도지사가 제주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연두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시민들은 원 지사에게
제주시 인구 50만명에 대비한 시청사 신축과
시민광장 조성을 건의했습니다.

< 김창기 / 시민행복정책자문단 >
한국은행 자리에 10층 정도 건물을 지어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안한 민원 처리하려고 하고 있는데, 600~700억 정도

///
들어가는 큰 사업이다 보니까 지사의 결심과 결단이 중요하지 않겠나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해서는
정착을 위한 시민 협조가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고광언 / 제주시 통장협의회 부회장 >
의식이 문제다 의식이. 그래서 정책을 펼 때 어린 학생부터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에 나선 원 지사는
시청사 신축과 시민광장 조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행정종합청사와 광장,
주차 기능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제주시청사 일대가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제주시민들에게 미래를 향해서도 가장 좋은 효과와 혜택이 갈 수 있는 재원을 제주도에서 준비해야 하니까 이를 위해서 미리 여러가지 방안을

///
마련하고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일별 배출제와 관련해서는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배출 시간과 품목 조정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배출시간은 진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해서 부서 간에 의견 검토 중이고 아직 최종 결론은 안났는데, 어디까지 수용 가능한지에

///
대해서 끝까지 논의해보고 검토해보겠습니다.

이 밖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예산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해녀 소득보전 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원 지사는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는 말로
민심을 챙기는 데 열을 올렸습니다.

도정 정책을 지적하거나 질타하는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 연두방문은
잘 짜여진 행보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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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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