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악취 기준을 초과한 양돈장 96곳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려던 계획을
또 다시 연기하면서 행정 불신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공문으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질의를 해오면서
지정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1월 말이었던 악취관리지역 지정은
이달 말로 연기된 데 이어
다시 다음달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공문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와는 상관 없지만
지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분란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공문에 답변한 뒤 지정 고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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