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폭우'…사고 잇따라
고민우   |  
|  2018.0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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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산간을 중심으로 20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며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고민우 기잡니다.
한 여성이 로프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하천을 건너옵니다.

119 구조대원들은 연신 줄을 당기며
가까스로 여성을 구조합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사려니 숲을 탐방하던 관광객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에 내린 비는
한라산 삼각봉 210mm 이상의 물폭탄을 비롯해
성산지역 70mm, 제주시는 60mm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한때 제주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시간당 30mm~60mm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오영숙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서쪽 해상에서 저기압이 북상하고,
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져 산간을 비롯한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왔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 곳곳 신호등이 부러져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고

서귀포시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거푸집과 펜스가 전도됐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며
외출을 나선 시민들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좌숙자 / 제주시 이도동>
"이렇게까지 많이... 돌풍처럼 우산을 들지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앞으로 비가 몰아치는데..."

봄 비치곤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종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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