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서부로터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금자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1호점이 탄생했습니다.
희망과 사랑의 현장
고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야간에 일하며 힘겹게 5남매를 키우는 김용민 씨.
오늘은 김 씨에게
희망이 싹튼 날입니다.
새로운 집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김 씨의 예전 집은 폐자재로 지어져
일곱 식구가 살기에는 공간도 환경도 미흡했습니다.
김 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제주지역 단체와 건설업체가 새집을 지어줬습니다.
이번 새롭게 지어진 보금자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부로타리 클럽, 건설업체의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1호점입니다.
<인터뷰: 이성경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은혜네 가족 같은 경우는 붕괴 위험이 있는 집이었는데 다행히 지역에서 새롭게 집을 지어주겠다는 천사랑 인연이 되어 집을 짓게 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지어진 새 보금자리.
1층에 60제곱미터로 넓지는 않지만
김 씨 가족에겐 아늑한 보금자리 입니다.
새집이 생긴 아이들도
세상을 다 가진 듯 좋아합니다.
<인터뷰: 김보배 / '희망의 둥지' 대상자>
"제가 침대에 누워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푹신푹신하고 높은 침대에 누워서 잘 수 있다는 것이 기뻐요."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보탠
로터리클럽도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인터뷰: 황금신 /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장>
"오늘부터는 웃고 아빠도 힘내고 엄마도 치료 잘해서 앞으로는 건강하고 웃음이 있는 가족이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김 씨는 주변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받은 도움을 갚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용민 정성란 / 새집 입주자 >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잘 돼서 저도 나누고 봉사하는데 힘쓰도록하겠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