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문제를 지적하며
일부는 아예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를 의식해서 일까요?
원희룡 지사가
요일별 배출제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병류와 스티로폼,
캔, 고철류에 대한 전용용기를 배치해
품목별로 매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양이 많은 플라스틱과 종이류는
격일제 배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CG IN ###
이에따라 플라스틱은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종이류는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 CG OUT ###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
현재 18곳에서 올 연말까지 20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존 클린하우스가 150미터 내외 간격임에 비해
재활용 도움센터는
약 500미터 전후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이번 요일별 배출제 개선안 발표는
시기적으로
최근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잇따른 공격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남.박희수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가 잇따라
요일별 배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예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며
원 지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기탁. 문대림 예비후보 역시
요일별 배출제의 보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도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놓고
뜨거운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