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수질 '최고'"
고민우   |  
|  2018.03.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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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 무단 방출로
한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산 소주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하수 오염으로 소주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루머 때문인데,
오늘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축산분뇨 무단 방출 사건.

축산분뇨가 무단 방출되면서
제주 지역의 일부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사실에
제주도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지하수를 이용해
주류 제품을 만드는 한라산 소주에 대한
악성 소문이 무성합니다.

축산 분뇨로
오염된 지하수를 이용해
주류 제품을 만든다는 겁니다.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업체에서는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씽크: 현재웅 / (주)한라산 대표이사>
"한라산 소주가 오염된 지하수로 만든다는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 저희가 대응하지 않다가 최근들어 방관하면

/// 수퍼 체인지 ///
안 되겠다는 자체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한라산 소주가 한림읍 옹포리에서
지하수를 뽑아내는 관정은 모두 2곳.

한 곳은 병을 세척하는데 사용하고
다른 한 곳은 술을 제조하는 용도입니다.

### CG IN ###

업체는 축산분뇨로 오염된 지하수는
지하 20m에서 뽑아낸 농업용수인 반면,

술을 만드는 지하수는
지하 95m에서 뽑아내 안전하다는 겁니다.

### CG out ###

또,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한라산 지하수 수질를 검사한 결과,

지하수 오염을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
질산성 질소와 황산, 과망간산 칼륨 소비량은
기준치를 밑돌며 깨끗한 물로 판정 받았다며

항간의 소문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 (주) 한라산 기술연구소 연구원>
"질산성 질소같은 경우에는 수질 기준 10mg/l가 초과하면 안되는데 저희 지하수인 경우 0.2mg/l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유용 미네랄인

/// 수퍼 체인지 ///
바나듐인 경우 50ppb로 바나듐이 풍부한 좋은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소주는
철저한 지하수 수질 검사를 계속 시행하는 한편,

지하수 전반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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