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황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입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대기실이 가득 찼습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부분 콧물과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잡니다.
<인터뷰: 오용정 / 호흡기 질환자>
"원래 천식이 있는데 감기도 걸리고 기침을 해서
힘들어서 (병원에) 검사하러 왔어요. 하늘이 뿌옇고 미세먼지인지 모르겠지만 기침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
실제로 호흡기 질환으로
이 병원을 찾은 환자는
평소 대비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 CG IN ///
대체로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섬모 등에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호흡기를 자극합니다.
/// CG OUT ///
더군다나 초미세먼지는
모세혈관을 뚫고 침투해 심장과 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노약자나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한승태 / 내과 전문의>
"기본적으로 65세 이상 노인분들이나 영유아층, 기존 호흡기 질환 있는 분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여러 가지 전신상태나 호흡 증상에 악화를 도모할
///수퍼 체인지 ///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클로징: 고민우 기자>
"또,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땐
황사 마스크를 완전히 밀착되게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