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애월읍 선거굽니다.
애월읍은 자유한국당 고태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강성균 교육의원과 국제대 김대영 교수가
치열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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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선거구는
도내 읍면지역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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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3만4천93명.
19살 이상 유권자는 2만7천738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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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애월읍 선거구는
제주시내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영향으로
과거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지금은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복합된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강성균 교육의원이
새롭게 도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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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예비후보는 올해 66살로
제10대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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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는
그동안 교육행정가로 쌓은 경험을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전국 최고 고장 애월을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 : 강성균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교육에서 쌓았던 경험을 다시 사회와 연결시켜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조화롭게 연결시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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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을 통해서 애월을 가장 선진적인 지역으로 만들 수 있겠다."
이에 맞서
마찬가지로 교육분야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김대영 교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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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살인 김대영 예비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 컴퓨터응용공학과 교수로
국제대 부총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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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인구 증가 대비 취약한 기반시설을
애월읍의 문제점으로 보고
빗물 저장시설을 구축해
고질적인 물부족 사태 해결하겠다고 공약합니다.
<인터뷰 : 김대영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애월의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우리가 단수 급수와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서 농가들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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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물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 전문가들의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역인 고태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고
재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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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1살인 고태민 예비후보는
애월읍장을 지내기도 한 공직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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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후보는
지난 4년 의정생활로
지역내 각종 문제를 보다 폭 넓게 볼 수 있었다며
지역 현안 해결자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 고태민 /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지난 4년 동안 애월읍에 그림을 그렸다면 그 그림에 색칠을 더하는 기간이 앞으로 4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월읍 발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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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구 5만 시대를 여는 애월읍을 만들어 보고자 다시 (도전했습니다.)"
민주당내 경선이 끝나면
현역 대 현역, 혹은 현역 대 정치신예
양자대결로 치러질 애월읍 선거구.
넓은 지역만큼이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가 누가 될 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