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 뛰나] 성산읍, 현역-신예 '맞대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4.18 15:17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을 점검해 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의원과
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상징인 관광지이면서
월동무와 갈치조업 등 농어업으로 분주한 곳입니다.
인구 수는 1만 5천 298명에
19살 이상 유권자는 1만 3천 326명입니다.
<스탠드업>
"이 선거구는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동시에
제2공항 개발이 예정되면서
도내 최대 현안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예비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용호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51살로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10대 도의원과
성산읍 발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에서 쌓아 온
현안 해결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고용호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돼 4년이 더 필요해서 더 좋고 잘 사는 성산읍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에 맞서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47살로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서귀포시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다양한 단체활동에서 얻은
경험과 젊음을 무기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현기종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변화의 바람을 성산읍민과 성산읍을 위한 바람으로 이끌어 내고 20년 넘는 청년회 활동을 통해 적립된 청년정신을 시대 정신으로 승화시켜
///
보다 나은 성산읍,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일대일 구도인 만큼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먼저 고용호 예비후보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고용호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성산 일대와 오조리 내수면 일대에 야간조명, 분수시설을 하면
지역주민들의 소득에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기종 예비후보는
4년째 중단돼 있는 성산과 내륙 간 항로를
다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기종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성산과 육지를 잇는 연륙선을 반드시 재취항시켜서 역동적인 성산읍,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주민 소득이 증대되는 성산읍을 만들겠습니다.
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여당과 무소속 후보 간
일대일로 치러지게 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