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서귀포시 안덕면입니다.
현역인 구성지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가운데
정치 신예 3명이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는
농업과 어업이 주된 산업 기반인 지역으로
최근에는 해안도로와 제주신화월드 같은 관광업이 발달하며
인구 유입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인구 수는 1만 1천 375명, 유권자는 9천 713명입니다.
<스탠드업>
"이번 지방선거에는
현역인 구성지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가운데
정치 신예 3명이 도의회 입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훈배 예비후보가 경선 고지를 넘어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 54살로 남주고를 졸업하고
안덕해병전우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연합청년회와 청년회의소 등
단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 조훈배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농산물 유통 개선과 노인 일자리 창출, 물 부족 사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맞서 정의당에서는
고성효 예비후보가
도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하고 있습니다.
올해 50살로 제주대를 졸업하고
현재 안덕농협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농민과 노동자를 대변하겠다며
유권자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 고성효 / 정의당 도의원 예비후보 >
농산물 가격 안정과 지속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는 구조, 이 같은 농업의 안정화 위에 관광산업, 6차산업을 이어나가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장성호 예비후보는
지난주 무소속으로 입후보하며
다소 늦게 선거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올해 45살로 중문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3안덕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합청년회와 새마을지도자 등 활동 경험을 앞세워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 장성호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마을 공동어장을 개발해서 고령 해녀, 어업 종사자들의 소득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보수 정당 후보가 내리 당선됐던 안덕면 선거구에
이번에는 진보 정당과 무소속 간 3파전이 전개되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