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다가 오면서
각 정당별 도의원 비례대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로 누굴 공천할지,
순번을 어떻게 정할지를 놓고
정당마다 분주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6.13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외에
정당 투표도 실시됩니다.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도의원을 정하게 되는데,
한 명이라도 더 도의회에 입성시키기 위해
각 정당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공모를 마치고
순번 배정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강민숙 도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번으로 선출됐고
문경운 제주자치분권연구소 이사가 2번,
김경미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3번,
그리고 4번에는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가 배정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5명이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한 가운데
현재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면접 심사와 도당 운영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거치면
다음주쯤에는 순번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청년비례대표 후보자를 모집했지만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당은 내일(9일)까지
다시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군소정당들도
비례대표 선거전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1번 고은실 장애인위원장,
2번 김우용 도당 청년학생위원장,
3번에는 김경은 도당 부위원장을 배정했습니다.
이 밖에 제주녹색당은
1번에 오수경 도당 공동위원장,
2번 김기홍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선발했고,
민중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강은주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석은 7명.
정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배정받으려면
총 유효투표의 5% 이상을 얻어야 하는데,
한 정당에서 3분의 2를 넘는 의석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당 득표율이 아무리 높아도
최대 4석까지만 배정됩니다.
<클로징>
"현재 10대 도의회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명씩 비례대표 의석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양당 구도가 이어질지
아니면 군소정당들이 입성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