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제주시 삼양, 봉개동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안창남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치 신예 김은정 후보와
격돌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삼양, 봉개동 선거구는
삼화지구로 대표되는 주거지역과
농어업 등 1차산업 지역,
그리고 쓰레기 매립장까지
다양한 특징을 지닌 곳입니다.
인구 수는 2만 6천 6백 46명,
유권자는 1만 9천 9백 97명입니다.
<스탠드업>
"기존 선거구에서 아라동이 분리돼
2개 동으로 축소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현역 의원과 정치 신예가
일대일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지역으로 지정됐다가 무산되며
김은정 예비후보가
대표 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어린이철학연구회 공동대표와
제주여민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바탕으로
기성 정치와는 다른
생활 정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 김은정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실제 생활인으로서의 변화를 이뤄내고, 지역 내 인프라를 바꿔보기 위해,내 삶이 달라지는 생활 정치를 실현해보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상대 후보로는
당내 경선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한
안창남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습니다.
제주대를 졸업하고
6대와 7대 시의원을 지낸 뒤
9대부터 10대까지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0년 넘는 의회 활동에 기반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안창남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이 제대로 역할해야 하는데 그런 기능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대표 공약으로
김은정 예비후보는
삼화지구와 번영로 간 도로 확장과
봉개동 매립장 문제 해결을 내걸었습니다.
< 김은정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삼화와 번영로를 잇는 도로가 빨리 만들어져야 겠고, (봉개동 매립장이) 안정기를 거친 이후 신재생에너지타운 조성 등 매립장의 이후 문제들을
///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삼양동 문화, 복지시설 확충과 함께
마찬가지로
봉개동 매립장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 안창남 /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다양한 기능이) 망라된 문화복지종합센터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2916년) 제주시와 봉개동이 연장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는데
///
이 협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당 동지에서 이제는 적으로 만나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삼양, 봉개동 선거구.
삼화지구를 중심으로 급격히 불어난
이주민 표심이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