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고경호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판 드루킹 사건이 드러났다며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가 발표되면
특정 기사에
집중적으로 댓글과 조회수를 조작한 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까지 올려
해당 기사의 노출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제주판 드루킹이 3차례 발생해
모두 똑같은 수법과 패턴으로 이뤄졌으며
네이버에서의 활동이 제약되자
다음으로 이동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홍진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무소속 원희룡 지사가 또 다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선거판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지지도가 열세에 놓이자
이를 만회해 보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며
최근 드루킹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화되자
이를 제주도지사 선거에 이용하려는
음해공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