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점차 다가오면서
제주를 잇는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전해주시죠.
네,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와 강풍특보,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낮까지 정상운항되던 항공기도
오후부터 이착륙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무더기 지연, 결항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잠시후인 오후 6시부터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될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 결항된 항공기만
대략 150편에 이르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내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뱃길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오후 2시 목포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한 것을 마지막으로
제주를 오가는 모든 선박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앞바다에는
3-7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고
도내 항포구에 2천여 척의 선박이 피항해 있는 상탭니다.
태풍이 제주를 지나는 내일 오전까지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