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월동채소 재배 면적 늘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1.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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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월동무와 양배추 생산량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배면적이 늘었고 지금까지 작황도 좋은 상탭니다.

농작물은 거래가격이 재배면적과
직결되는 만큼
농가들은 가격형성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8월 파종한 월동무 밭입니다.

푸릇푸릇한 줄기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올해 월동무 생산량이 많아 제값을 못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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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지역 월동무 재배면적은 4천 880헥타르.

평년보다 11%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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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예상치 못한 한파로 월동무 가격이 크게 오르자
올해도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계약재배한 상인들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 강성민/제주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최근 몇 년간 월동무 가격이 높게 형성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주로 하는 지역에도 월동무를 재배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날씨까지 좋아 생산량도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기에, 다른지역 무 작황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제주산 월동무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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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역시
평년보다 2% 정도 재배면적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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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수준의 가격으로 재배계약이 이뤄지고 있지만,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품목 가운데 하납니다.

이밖에도 마늘과 양파, 당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아직까지 겨울 날씨와
다른 지역 작황 상태 등
변수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과잉생산 여부를 판단하긴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주 내로 도내 월동채소 재배면적 3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출하량 조절 등
농가들의 자구노력도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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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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