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물 속에 풀어놓은 방어를 잡기 위해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방어를 맨손으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은 힘든 사투끝에 겨우 건져 올린 방어를 잡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 한재성/제주시 도련동>
"너무 기분 좋고 빨리 먹고 싶어요. 오늘 와서 처음 먹는 건데 너무 설레요."
<인터뷰 : 김병관/울산광역시 남구>
"방어도 한 마리 잡고 기분 좋습니다. 지금 맛봐야죠. 한 마리는 저희 먹고, 한 마리는 울산에…."
직접 잡은 방어는 회코너에 가서 맡깁니다.
싱싱하게 손질한 방어회를 맛보기 위해 천막 가득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올해는 제주해역에서 유독 대방어가 많이 잡혀
축제 먹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인터뷰 : 이정훈/방어 조업 선장>
"작년에는 대방어가 많이 안 나서 어려웠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대방어가 아주 풍성하게 나서 방어축제에서 손님들이 저렴하게 드실 수 있고 성황리에 잘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이외에도 방어낚시체험과 대방어 해체쇼,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기간동안 펼쳐집니다.
매년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으며
제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방어 축제.
<클로징 : 김수연>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방어축제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