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국제병원 개원 이번주 최종 결정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8.1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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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여부가
이번 주에 판가름 납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원희룡 지사가
지역 주민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원희룡 지사가 녹지국제병원이 위치한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0월 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가
개원 불허를 권고한 지 두 달 만입니다.

주민들은 녹지국제병원 건물이 1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다며
조속한 결단과 이에 따른 후속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싱크 : 양철용 / 토평동 청년회장>
"병원 시설이 지어졌으니까 그거에 대한 운영 방안이나, 비영리든
아니든 지사가 결정을 내렸으면 남은 후속대책에 대한 방안까지 있어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지를 내준 주민들은
제주도가 개원을 불허할 경우
토지 반환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싱크 : 오금수 / 토평동 마을회 부회장>
"마을 사업도 아니고 도 차원의 큰 틀에서 짜여진 사업이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흔쾌히 토지 수용에 응한 건데,

/////////////수퍼체인지

본래 취지하고 반하게 개발되면 사실 토지를 제공한 마을 주민들의 의사는 다시 물어봐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 녹지국제병원을 찾은 원 지사는
이미 들어선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싱크 : 문희경 / 녹지국제병원 간호과장>
"생계형들도 있고 의료인들도 기술적인 면도 있는데 (경력 단절이 있어서) 빨리 임상 현장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원 지사는 공론조사 결과와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주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싱크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비영리 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또는 투자자가 운영이 도저히
안 될 경우 국가든 지방이든 JDC든 우리가 이걸 인수 또는 책임질 수

/////////////수퍼체인지

있는 주체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열어놓고 어느 길이든 가급적 조화시킬 수 있으면 그게 최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첫 외국인투자병원으로
의료민영화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여부를 놓고
제주도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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