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송이섬의 바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01.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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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에서도 연극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제주도를 기반으로 창단한
신생 단체가 첫 창작공연을 준비했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씽크 : 오염 문제입니다. 환경 피해가 심각하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른>

개발 문제를 두고 온 동네가 시끄럽습니다.

섬에서 나오지 않는 할머니를 모시러 갔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폐쇄위기에 놓인 고향 송이섬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연극공동체 다움이 마련한 연극공연,
송이섬의 바람입니다.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창작 연극으로 풀어냈습니다.

<인터뷰 : 이승헌/연출가>
"환경 피해가 심해지는 것이 벌써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데 남의 얘기가 아니구나. 제주에 살고 있으니까 여기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싶어서…."

연극이란 공통점 하나로 낯선 제주땅에 모이게 된 배우들.

제주에 살면서 느꼈던 것들을 직접 연기로 선보이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서민우 황은미/다움 연극공동체 대표>
"카페나 바닷가에서 즉흥적인 공연들을 했어요. 그런 공연들을 하다가 이제 극장에서 공연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첫 창단 공연이니까 의미 있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연극단체 다움이 제주에서 펼치는 첫 창작공연.

이번 연극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세이레아트센터에서 펼쳐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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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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