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혜택 축소…확 깎인 보조금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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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혜택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400만원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미 예약했던 운전자들이
구매 포기를 검토하는 등 적지 않은 불만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은 최고 1천 400만원.

지난해보다 400만원 줄었습니다.

요즘 인기인 ‘코나’나 ‘니로’의 경우
전기차 가격이
5천만원을 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자부담은 3천만원 후반대를 기록하게 되는 셈입니다.

더욱이 자동차 제작사마다 수요를 맞추지 못하면서
주문 후 실제 인수까지
최소한 6개월 이상, 마냥 기다려야 하는 처지입니다.

특히 지난해 보조금 1천 800만원을 기대하고 전기차를 주문했지만
아직 인수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올해 확 깎인 지원금에 적지 않은 불만입니다.

인터뷰)전기차 주문 운전자
저희가 살려고 했던 전기차 요금 3천 500만원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400만원이 더 오른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전기차 구매에 따른
충전기 설치 역시 원만히 처리되지 않고 있고
지난해까지 제공됐던
공공기관에서의 무료 충전과
주차비 면제 역시 올해부터 사라집니다.

전기차 사용에 따른 혜택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전기차 정책을 보급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조금 지원 감소는 어쩔 수 없으며
차량 제조사에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협조 요청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없는 제주정책과장
지금까지 전기차를 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많이 가 있다.
(앞으로) 보조금은 단계적으로 줄이되
문화확산을 통한 전기차 보급 확산 정책으로 갈 겁니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운행중인 전기차는 1만 5천여대

제주도내 전체 차량의 4% 수준입니다.

전기차에 대한 혜택이 해마다 줄면서
2030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 목표는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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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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