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매입…올해 725억원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01.24 16:05
영상닫기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제주도가 공원 내 사유지 매입에 나섰습니다.

올해 토지 매입 예산으로 725억 원을 책정했는데,
토지주와 땅값 협의가 관건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도심지에 위치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한라수목원.

수목원을 중심으로 160만 제곱미터가
남조봉공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20년 넘도록 공원 시설이 집행되지 않아
내년 7월이면 일몰제에 따라 도시공원에서 해제돼
주택이나 근린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스탠드업>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둔 가운데
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하기 위한
토지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올해 우선 매입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9군데.


제주시에서는
한라수목원이 있는 남조봉공원을 비롯해
용담과 사라봉, 동복공원이 우선 매입 대상입니다.

서귀포시 월라봉과 삼매봉, 강창학공원 등 5곳도
매입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도로가 없는 맹지인
제주시내 어린이공원 3곳도 매입합니다.

2023년까지 5년 동안
5천 700억 여원이 소요될 예정인데
올해는 우선 725억 원을 투입하게 됩니다.

< 송영옥 / 제주도 산림휴양과 >
국토법상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토지에 대해서는 3년 간
(효력이) 연장됩니다. 그래서 올해에 토지보상을 추진하면서

///
내년 6월까지 (모든 토지의) 실시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지주로부터 보상 신청을 받은 뒤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4월에는 보상비를 책정한다는 계획인데,
원만한 협의가 관건입니다.

땅 값이 큰 폭으로 올라
행정과 토지주 간에 가격 적정선을 찾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매입 대상 사유지만 1천 200여 필지로
토지주가 수백명에 달하는 만큼,
내년 7월 전까지 1년 반이라는 기간 내
보상 협의가 마무리될지도 지켜볼 일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