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021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0.21 08:09

[오프닝]

도내 일간지들의 기사들을 살펴보는 신문 브리핑입니다.
존치냐 철거냐를 놓고 논쟁을 불렀던 제주시민 회관 활용방안이
리모델링이 결정됐지만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제민일보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 제민 2면.... 제주시민회관

제주시민회관은
제주시민들의 향수가 깃든 대표 문화예술체육 시설일 뿐만 아니라
도내 최초의 철골트러스 구조물입니다.

때문에 50년된 노후건물을 철거하는 대신에
외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리모델링 하는 쪽으로 개발 방향이 결정됐습니다.

내후년 착공해 2023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인데 문제는 예산입니다.

내년도 국비매칭사업이 축소돼
사업비 310억원이 모두 지방비로 충당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열린 제주도 공유재산심의회도 지방 재정부담을 이유로
국비로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 제민 4면... 유기견

제주에서 죽은 유기견들이 동물사료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 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한 유기견 3800마리가
육지에 있는 사료제조업체로 보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제주시 매립장 포화로 일반폐기물 매립이 불가능했었다고 해명하면서
지난 10일부터는
유기동물 사체를 의료폐기물로 분류해
도외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신보 3면.... 축산 폐수 (사진)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축산 폐수가 유출돼
주변 과수원으로 흘러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제 발생한 일인데

표선면 세화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폐수 이송관이 막혀 역류하는 바람에
양돈장 폐수가 인근 과수원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과수원 바닥은 늪처럼 변했고,
지독한 악취가 뿜어졌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농장 관계자들을 자치경찰에 고발했는데
주민들은 이런 일이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지만
톱밥을 덮어서 얼버무렸다며 고의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신보 7면.... 제주~타지방

세월호 참사 여파로 끊긴 뱃길들이 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와 인천을 잇는 카페리운항사업자인 대저건설은
지난달 면허를 자진반납했습니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이 늦어지면서
여객선 선적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 장흥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항 등 다른 지역과의
뱃길 운항 재개도 여객 감소 등 이런저런 이유들로 답보상태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걸림돌은 제주항의 심각한 선석 부족 때문인데,
제주도 관계자는
일부 다른 지역에서 제주 항로 취항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석 부족으로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한라 4면.... 제주 학교 안전사고

제주지역이 학교 안전사고 발생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호 김현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는
11만 4천여 건으로 학생 49명당 1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제주지역은 이보다 많은 31명당 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사고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사고는 체육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이 점심 시간과 쉬는시간 순이었고,
사고 유형은 물리적 힘에 노출되거나 넘어짐, 충돌 순입니다.

학교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는데
김현아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한라 6면.... 제주 주택미분양

제주지역 주택미분양 사태는
이미 3년 전에 조짐을 보였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 24개월간 미분양 물량이 줄곧 1000호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서귀포시는 사상 처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적체 현상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런 미분양 사태는
2016년 4월부터 제주시와 서귀포 모두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심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말부터 제주시권은 미분양 물량이 줄고 있지만
서귀포시권은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7월 기점으로는 서귀포시가 제주시권을 앞섰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입니다 .

- 일보 6면.... 내년 제주산

올해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내년 제주산 마늘, 양파 재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년산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평년에 비해 5.9% 감소했습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연이은 태풍으로 파종 지연과 침수로 인해
재배의향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늘 재배를 포기한 농가는 브로콜리와 양배추, 감자 등 대체작목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파 재배도 큰 폭으로 감소해
조생양파는 평년 대비 2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육묘 생육이 부진하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사설 일보 .... 제주도
" (마지막) 친환경 시내버스 ~ 기대한다"

전기버스 확대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라는 내용의 제주일보 사설, 보시겠습니다.

해마다 봄철이면 미세먼지로 골치를 앓는데
한라산이 안보일 정도로 심각합니다.

원인을 중국쪽에서 찾고 있지만
제주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심각합니다.

이에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버스 도입 시책을 시행중인데
2030년까지 도내 버스의 80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보급된 전기버스는 83대에 그치고 있어서
환경부, 국토부와 재정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대도시 대기오염 비중은 65%에 달해
친환경 시내버스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제주도의 과감한 정책 추진을 바란다고 적고 있습니다.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